최초로 발견한건 치킨 포장하러 가는 길에 좁은 길목에서 인도주행 하길래 대놓고 신고하게 됨
인도주행 5만원~
버스 타면서도 보이길래
5만원~
치킨 먹으러 가는 길에도
인도주행 5만원 ~
애들이 건너든 말든 무시하는 딸배
어린이보호구역 신호위반 및 지시위반 9만원~
4분 뒤 또 어린이보호구역 신호위반 발견!!
개같이 9만원~
이외에도 하루 종일 보이는 딸배라 그런지 평상시 처럼 도촬 하면서 빅데이터를 쌓아가고 있었습니다
경치 좋은 날에도 인도를 타는 딸배
확보 해주고
인도주행 5만원~
어린이보호구역 보행자보호의무위반 으로 신고 했더니
범칙금 8만원 / 벌점 20점 부과
폰 만지다 걸려서
범칙금 4만원 / 벌점 15점 ㄷㄷ
아파트 진입 전에 인도 타고 쭉 가길래 신고 했더니
인도주행으로 간주하고 5만원~
지팡이든 어르신도 제끼는 딸배
범칙금과 벌점 부과!
1분 뒤에 또 신호위반 하더니
담당자가 괘씸해서 5만원 부과 시켜 드렸습니다 ㄷㄷ
정차하고 있는 흰색차가 있음에도
진로변경위반 하려다가
3만원~
동사무소 가는 길에 어린이보호구역 신호위반 하다 걸려서
9만원 부과~
방향지시등 잘 키는 군 하고 안 찍으려다가
얼레? ㅋㅋ
불법유턴 5만원 부과 시켰습니다
빠른 배달을 위해 위반을 택한 딸배...
인도주행으로 5만원~
보행자 또 무시하는 딸배
또 5만원 부과~
중앙선침범 하는 딸배 또 잡아서
7만원 부과 시키게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아직 처리 중인 위반 내역들이 상당히 많아 원기옥을 모으고 있는 딸배...
(처리 중인 위반 개수만 25~40개 정도 추정)
그렇게 한동안 안 보이다가 ㅠㅠ
결국... 번호판을 떼버리고 말았습니다 ㅠㅠ
신호위반 하면서 싱글벙글 하네요 ㅎㅎ
바로 지구대로 달려가서
진술서 쓰고 자세하게 이 사람 인적사항 다 알고 있으니
이전 주행영상 얼굴 인상착의 등을 다 공유 해줬습니다
해당 차량 차적조회 결과 번호판 말소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아직 의무보험 가입 기간이 좀 남아 있다네요
이 사안은 입증 확실히 되면 잘 넘어갈꺼라는 경찰관들의 말에
구청에 잘 넘겨주겠다며 수고 하셨다며 음료수 주더니 잘 먹고 갔습니다 ㅎㅎ
얘는 보험이 있고 번호판이 있는데 떼버리고 주행을 한거니
완전한 무판은 아니라서
1회 30 / 2회 50 / 3회 이상 70만원 이라
몇 회 일지는 모르겠지만 최소 성립되면 30 받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하여 약 1년 동안 신고한 금액은
과태료 82 만원 (처리 중 인거 포함 하면 90~150 사이 추정)
범칙금 16 만원
벌점 45점 정도 받았네요 답변 받은 현시점 기준 입니다
뭐.. 알아서 하십쇼 ㅎㅎ
현재 해당인물이 뭘하고 어디에 사는지도 거의 알고 있는 상황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