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대구방향 경산 톨게이트 진입 전 사고.
1차로는 공사중이었고,
저는 2차선으로 서행하며 직진 주행중이었음.
가해차량은 1차선에 있다가 톨게이트 진입 전에 공사 꼬깔콘 보고
2차로로 차선 변경하다가 제 차 운전석 뒤 뒷바퀴 쪽을 박았습니다.
상대차량 당시 방향 지시등도 안켰고,
뒷바퀴쪽에 박힌거라 전 당연히 상대방 100이라 생각하고 제 보험사는 접수 안했었습니다.
다음날 오전에 상대방 보험사 전화와서 과실 비율 따져봐야 하니 보험 접수 하라 하더군요.
그리고는 제 보험사 전화와서,
상대방이 7:3 부르고 있고, 가해차량 측에서 대인대물 접수 요구 했다 하더라구요.
상대방 보험사랑 대화 자체가 안된다고....
처음 사고 났을때도 내려서 몸 개안아요? 차선이 이상하게 되어있네~ (차선 제대로 되어 있었음)
이러고선 아이고 미안해요~ 하시더만 본인 차 보러 가시더라구요.
제대로 된 사과 한 말씀 없이?
보험사 대 보험사 계속 이야기 했는데 그쪽에선 절대 안 수그리고,
저도 너무 괘씸한 마음에 경찰 접수까지 했습니다.
담당 조사관 전화와선 상대방이랑 통화하니 잘못은 인정하는데 우리 쪽에서 8:2를 절대 인정안한다고 했다던데..
(참고로 상대방에서 8:2 이야기 한적 없고, 7:3 주장했음)
이해과실로 8:2 할 생각 없냐길래 전 없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분쟁위까지 올라가야 할것 같다고 하던데.. 보시기에는 어떠세요? 100:0은 절대 안나오나요?
예전에도 옆차선에서 운전석 앞쪽으로 차선변경하다 박았는데
그땐 100:0 나왔었거든요...
진짜 상대방 측이 너무 괘씸해서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