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차자리에 주차했다가 (본인=경차)
욕설이 적인 쪽지를 받았습니다.
혹시나 제가 정말 잘못한것인지 다른사람들 의견을 들어보고 싶어서 글 올립니다.
네, 몸집이 큰차들이 주차공간 좁은거 이해합니다.
그래서 평소 최대한 기둥쪽으로 붙여대거나 내리는 공간 배려해서 주차하는 편인데요.
하지만 가뜩이나 좁은 경차자리에 꾸역꾸역 차선 선밟고 주차되어 있길래 그냥 옆자리 정중앙에 주차했습니다.
퇴근하려고 보니 욕설이 적힌 쪽지를 주고 갔네요.
제 생각엔.... 좁은 경차자리를 선택한, 테슬라 차주가 불편함 자초한것 아닌가요?
(일부러 불편함을 주려 운전석쪽으로 붙여 대지도 않았고, 정중앙에 주차했습니다.)
제 탓을 하는건 옆에 주차 하지 말았어야 했다는건데...
그럴거면 이중주차랑 다를게 뭔가요? (차선 무는 주차는 관리사무소 전화는 안받겠지만요)
혹시나 제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건지, 다른사람들 의견을 들어보고 싶어서 글 올립니다.
진짜 쪽지 얘기대로 제 인생을 돌아봐야하는건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