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 눈팅하며 지내온지 20년이 훌쩍 지났네요.

제가 교ㆍ사ㆍ블 게시판에 첨으로 사고글 써보네요.

어제 마눌님께서 시장가다 ㅓ자형 삼거리에서 경화물차랑 사고가 났습니다.시골길이고 워낙 과속방지턱이 많아 더 큰사고는 안나서 다행입니다.

마누라는 직진이고 경트럭이 사고순간 잠시 딴짓을 했는지 아님 운전미숙인지 왼쪽골목에서 일시정지나 충분히 서행으로 나와야 하는데 냅다운전석 부근을 접촉했네요..

옆 다른 일부차량들에도 화물차 범퍼를 맞았습니다.

오늘 입고된 공업사 가서 차량보니 생각보다 파손부위가 크네요.

독감으로 일주일 병원에서 앓아누웠다가 첨 외출에 또다시 입원하게 생겼습니다. 자고일어나니 온몸이 쑤신다고 하네요.

와이프가 사고처리 하느라 추운데서 한시간 정도 떨었다합니다.

신랑인 저는 근무 막날이라 지방에서 서울로 운행하고 있었습니다 

여자운전자라고 무시하는 건지..

제 와이프도 대형버스만 15년째 하고있는 보기드문 왈가닥인데요

상대방 운전자가 자기차 보험료 오른다고 대인접수를 

못해준다 했답니다.

경트럭 운전자도 다쳤을 텐데 와이프가 아프시면 병원가보시라고 했다는데 아직까지 트럭아저씨는 병원에 안가셨는지 보험사에서 연락이 없네요. 마누라 가입보험사 직원이  상대방  운전자랑 대화가 안된다고 그냥 진단서 첨부해서 사고접수 하는게 나을 것 같다합니다.

운전하며 누구나 사고는 날 수있습니다.

그러라고 보험가입하구요

보배드림 회원님들 늘 안전운전 하시구요 

얼마남지 않은 2022년 잘 마무리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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