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런 경험이 처음이라 고견을 여쭙고자 글을 올립니다...
오늘 오전 모 휴게소 주차장에서 나오는 상황이었는데요.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양쪽에 주차가 되어있어 원바이원으로 나오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영상 좌측 흰색 SM6 차량이 딴짓을 한건지 제가 출발하려는 찰나 제 차량의 뒷범퍼를 추돌하였습니다.
(소리를 들으시면 추돌한 것을 아실 수 있습니다.)
큰 충격이 있었던 것은 아니고 뒤에서 쿵하는 소리가 들리길래 내려서 살펴봤는데,
육안으로 크게 파손된 부분이 보이지 않았고, 뒤에 기다리는 차들도 많아서 그냥 잘못 들었나보다 하고 그대로 출발하였습니다.
가해 차량도 그대로 저를 지나쳐 주유소로 들어갔구요.
그래도 찜찜한 기분이라 집에 와서 블박을 찾아보니 뒷빵을 당한게 맞았네요...
범퍼가 조금 까지고 움푹 들어가긴 했지만, 티가 많이 안나서 대단한 보상을 바라는건 아니구요
솔직히 운전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 정도면 본인이 박았다는 사실을 충분히 인지했을 거고,
심지어 제가 내려서 살펴는걸 뻔히 보면서도 가해차량이 차에서 내리지도 않고 모르쇠로 일관한게 너무 괘씸해서
어떤 방식으로든 책임을 지도록 만들고 싶습니다.
대처가 미흡했던 부분은
1. 출발과 거의 동시에 추돌되다보니 이격이 될 수 밖에 없었고, 충돌한 현장사진을 확보하지 못했다는 것
2. 내려서 확인하고 그대로 출발한 것이 암묵적인 동의로 인정될 수 있다는 점
인 것 같습니다..
해서 제가 여쭙고 싶은 사항은
1. 뺑소니 혹은 물피도주로 신고가 가능한지? 아니면 정황상 경찰서 민원실에 일반 접촉사고 접수라도 가능한지?
2. 제가 내려서 확인했다는 사실 때문에 사고 접수가 안되는 것은 아닌지?
(당신이 확인해보고 그냥 넘어갔잖아요? 라고 하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비슷한 경험이 있으시거나 해결 방법을 아시는 분이 계시다면 의견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부탁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