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염치 불구하고 도움이 필요해서 글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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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eng91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accident&No=738956

 

 

사건일은 7월 13일 장소는  충남 아산시 이마트진입사거리  시간은 오후 16시경 발생 하였습니다.

사고 내용은  본인 봉고3더블캡흰색  차량을 운전하여 배방에서 아산 충부병원 방향으로 진행중에 이마트 앞 사거리에 신호대기하여 멈춘 상태입니다. 신호대기중  앞차량 파란색 포터2 차량이 천천히 뒤로 밀려오는걸 보고 경고음을 냈으나 못들은건지 뭔지 계속해서 후진으로 밀려와 제 차를 들이받아 차에서 내리려는데  가해차량이 신호를 무시하고 도주를 하였습니다 . 

순간 저도 화가나서 가해차량을 세울 목적으로 앞질렀는데 다시 제차량 후미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었습니다.

2차 충돌후 사고처리를 위해  바로옆 버스정류장에 차를 세운후 제가 왜 사고를 내고 도망을 가시느냐 했더니 본인은 사고낸적이 없고 제가 끼어들어 사고가 난것이라 합니다 . 그렇게 실랑이중 술냄새가 심하게나서  이사람 음주운전에 신호대기중 졸았구나 생각에  바로 경찰에 사고접수하고서 출동을 기다렸습니다. 기다리는중에  포터2 차량이 계속해서 내차 어떻할거냐란 식으로  얘기를 해서  일단 경찰 불렀으니 경찰분들 오면  서로 시시비비 가려보자  했습니다 . 그러고선 다가오지마시고 그냥 기다리란 식으로 계속해서 말을 하던중에  출동하던 경찰관들이  위치확인을 위해 저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전화통화로 위치를 말하는중에  해당차량 운전자가  '아 그럼 각자 처리하자고'  이말 하면서 급히 차를몰고 도망을 갔습니다.

저도 당황하고 동승자 두명도 당황하여 사고 사진은 못찍었습니다 설마 사고내고 도망가리란 생각도 못했고요.  그렇게 도망가는차를  출동 경찰관들하고 통화하면서  '어어 저사람 음주인데 도망갑니다' 라고 말하였고 차량 번호도 구두상으로 불러줬습니다.

근데 해당 차량이 얼마못가 신호에걸려 대기중이었고 그 반대차선에 출동하는 경찰차가 있었습니다. 전 그래서 아 잡겠구나  생각 했는데 이 출동 경찰관들이 그냥 대기하고있는 저한테 와서 음주측정하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려는겁니다. 전 어이가 없어서 저사람 안잡아요? 저기있는데? 그랬더니 지구대에 무전을 했답니다. 그러면서 저한테만 조사를 하고서 받아적은 번호도 보니까 제대로 적은것도 아니어서 아니 출동하면서 저랑 통화한 내용만 들으시면 바로 나오지않느냐 했더니 업무용이라 녹음이 안된답니다 . 그렇게 바로 음주 뻉소니 현행범을 놓치고서 사고접수를 하고선 돌아갔습니다.

전 너무 황당하고 어이가 없는데 일단 동승자들 치료는 해줘야하니 제 보험으로 일단 처리하려고 했으나 보험 담당자분께서 일단 사고접수 하셨으니 몇일만 기다렸다 하시자고 하여 알겠다 하고선 쉴수는 없는처지라 다음날 출근하여 일단 일은 했습니다. 다음날 담당 경찰관이란분이 전화가와서 보고받은 번호가 조회가 안된답니다. 하여 제가 저랑 통화내용만 있으면 바로 잡으시는거 아니냐 이제와서 잡으면 그사람 음주뻉소니 혐의 인정되느야 했더니 음주는 인정이 안될거랍니다  참나 자기들이 못잡아놓고서 혐의 인정이 안되니 별수없다 말하네요 .  저도 한성질 하는사람이라 욱하는 마음에 경찰서 감사실까지 가서 민원을 제기했습니다 이러저러했는데 이거 번호알고서 뭔가 봐주기식 아니냐 왜 그냥 현행범으로 안잡고서 이제와서 인정이되니안되니 그런소릴 하느냐 봐주기식 아니냐  하면서 민원을 일단 넣어봤습니다 . 그러고서 처리를 기다리는중에 일요일에 전화가 와서 받아보니 그날 출동했던 경찰이랍니다  본인이 저랑 통화했던 내용이 있어서 해당 내용을 담당 경찰관에게 전달했다네요 아니 있으면서 그날 왜 안된다 없다 이랬느냐 했더니 본인들 업무 처리순서가 어쩌구저쩌구 핑계만 늘어놓습니다 본인들도 지구대에 무전도하도 그랬다면서 일부러 안잡은거 아니란식으로 얘기를 하네요. 뭐 어쨋든 그랬다치고 넘어가서 다음날 월요일에 담당경찰관이 아침에 전화와서 받아보니 번호 받아서 해당차량 운전자 잡았답니다. 근데 그 해당 운전자가 본인은 사고낸 기억이 없다 했답니다. 그러면서 제가 잘못해서 본인이 뒤에서 받아 본인차 상했는데 제가 우겨서 본인도 사고냈구나 생각에 각자 처리하자하고 그냥 간거랍니다. 그날 오후에 저도 담당경찰관에게 피해자조사 받고 왔습니다. 있는 그대로 얘기 다하고서  결론은 오늘  차량 견적서랑 진단서 제출하라기에   오늘 오후에 팩스로 다 보내놓고서 잘 받았는지 담당 경찰관에게 전화하여 물어보고선  그쪽  가해자쪽에선  보험처리니 뭐니 말이 없었느냐 물어보니  상대쪽에서 보험처리 안해준다 했답니다 그러면서 우선 제 보험으로 처리하고 구상권청구하시는 방법밖엔 없다 말을 하네요  솔직히 제입장에선 너무 억울하고 어이가없어서 여기에 이렇게 글을쓰게되었습니다 .  또  아니그럼 뺑소니혐의 입증은 되느냐 했더니  제차량 부서진 정도와 저와 동승자들 상해정도에 따라서 뺑소니가 안될수도있다 말을하네요  거기에 화가 너무나서  아니 주차되어있던차도 아니고 제가 뭔가를 잘못한것도 아니라 생각되는데  저만 차량 손해  인력손해  보험할증손해  이런걸 다입어야 되는건지 너무 억울해서 

도움을 받을수있을까 해서 글을 적어봅니다. 제 차량에 블랙박스는 메모리카드오류 상태여서 핑계지만 수리못하고서 블랙박스 영상이 없습니다 하여  7월 13일 수요일 오후4시경 이마트 앞 사거리에 계셨던 분 혹시  해당 영상 있으시면  도움받을 수 있을까해서  부탁 드릴겸 호소도 할겸  해서 염치불구하고  글 적었습니다.  혹시나 영상 가지고계신분 있으시면 noob_@naver.com  으로 보내주실수 있을까요. 지금은 사고후 블박 교체는 하였지만  해당날에 고장난상태로 좀 더 일찍 수리못한게 지금 한이되네요..  그리고  위에 글 내용대로  음주운전이야 날짜지나서 입증 못한다 하더라도  어쨋든 사고가 났으면 후속처리를 해야하는거 아닙니까? 더구나 사람이 셋이나 타고있던 차였는데요.  또한 저랑 뭔가 구두상으로 이렇게저렇게 하자  답도 없이 내용도없이 혼자  각자처리하자고  말한마디 툭 던지고 가면 끝인가요? 이 내용에 대해서  제가 어찌 처리해야 하는지 조언도 좀 듣고싶습니다.  앞뒤 두서없이 흥분해서 집에와서 쓰는글이라  뒤죽박죽이지만 시간내어 읽어봐주시고 도움좀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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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 이게 맞나요?[92]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accident&No=736562

 

 

안녕하세요. 평소에 보배드림을 눈팅하던 사람입니다.

 

제가 얼마전에 황당한 일을 겪었기에 글을 써 봅니다.

도와달라는것은 아니고 이 상황에대해 여러분들 생각이 궁금합니다. 솔직히 계속 곱씹어볼수록 짜증나서요.

 

26일 밤 11시 20분쯤 포항해상스카이워크 가기 전 부둣가에서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약속시간보다 늦게 도착한 저는 화장실을 갈 겸, 새로 산 (중고)차 구경도 시켜줄 겸 해서 친구들을 제 차에 태워 근처 환호공원 주차장으로 이동했습니다. 

 

환호공원 주차장에서 제가 화장실이 급하다보니 주차도 급하게하는 바람에 주차된 스타렉스를 긁었습니다. 차는 대충 세워두고 스타렉스 차주에게 전화하며 화장실갔습니다. 스타렉스 차주는 전화를 받지 않았습니다.

 

시간이 늦어 전화를 받지않는다고 생각한 저는 스타렉스 차주에게 문자로 사고사실을 알렸고, 보험사에 사고 접수를 했습니다. 주차된 차를 긁었는데 차주가 연락이 안된다며 보험사에 차주의 전화번호와 스타렉스 차 번호를 알려줬고, 보험사와 통화끝난후에 저는 친구들을 데리고 다시 부둣가로 이동했습니다. 

 

부둣가에서 친구들과 한참 수다떨고있는데 차량 5대정도의 튜닝카 무리가 나타났습니다. 아까 환호공원 주차장에 있던 무리들이며, 제가 사고냈을당시 바로 옆에 있었던 사람들입니다. 인원만 20명쯤 됩니다. 그 사람들은 주차된 제차를 에워싸며 저를 찾더니 저랑 친구들을 겁박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차 누가 운전했어요? 왜 스타렉스 박고 튀셨어요? 뺑소니인거 아시죠? 경찰에 신고했어요!!"

 

저랑 친구들은 이미 보험접수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러니까 그 무리 중 제일 리더로 보이는 튜닝 에쿠스 운전자 분께서

"스타렉스 차주랑 이미 통화를했는데 전혀 모르고있던데? 어린놈이 구라치고있네. 무슨 보험? 니차 자차? 보험빵하니?" 이런 식으로 말씀하시며 반말과 위협적인 태도를 보이셨습니다. 제가 차주에게 문자를 보낸 내용을 보여주니 제 휴대폰을 들고 에쿠스차에 타시려는거 "내폰 왜가져가요!!" 하면서 겨우 다시받아왔습니다.

 

그 무리들이 경찰을 불럿기에 경찰이 부둣가로 왔고 경찰분께서 저 음주측정하시고 차주께 문자보낸내역확인하셨습니다. 그때 차주와 마침통화까지 되었습니다.

경찰분께서 음주 아니고 뺑소니아니다고 확인해 주시니 그 무리들은 돌아갔고 사건은 마무리 되었습니다.

 

저는 아직 저 튜닝카 무리들이 이해가 되지않습니다.

그사람들이 사고의 목격자인것은 맞습니다만 사고만 목격한게 아니고 제가 친구들에게 차주가 연락이 안된다 어떡하냐 그러는거, 보험사에 전화해서 스타렉스 번호 불러주는 거 까지 분명 다 들었을겁니다. 제가 말소리가 큰편이고, 그 인원들이 환호공원 주차장에 차 세워두고 나와서 놀고있었고 가까이 있었으니까요. 

 

부둣가에서 그사람들 찍힌 제차 후방블박영상을 캡처하여 올려봅니다. 영상 업로드가 안되네요. 주차 영상이라 그런지 녹화가 띄엄띄엄되어있고, 중요한 포인트는 녹화가 안되어 있고, 음성이 하나도 녹음되어있지 않습니다. 최대한 긁어모아 시간 순서대로 붙였긴 했는데 사건의 심각성에비해 별거없네요. 사건 이후 하나 더 깨달은 것이 있습니다. 내차 블박도 맹신할수는 없다는것이요.

 

아... 스타렉스 차주와는 원만하게 해결했습니다. 보험처리 대신에 수리비에 소정의 교통비를 얹어 어제오후에 입금해드렸습니다. 

 

여러분들은 이 사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아직도 속상합니다. 내가 왜 그사람들에게 위협을 당했어야하나 이해가 되지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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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나타나서 제차를 가로막는 무리의 리더로 추정되는 에쿠스 튜닝카... 운전자분 한 성격 하실거같았어요. 그런데 상황도 잘 모르시면서 다짜고짜 사람을 범죄자 취급하셔도 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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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7튜닝카들도 나타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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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많은 사람들이 오셨습니다. 이정도 인원이 오면 아무 잘못한 것이 없어도 공포를 느끼고 위축될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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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분들이 오셨습니다. 저랑 경찰관이 제차 사고부위를 보러 이동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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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께서 음주아니고 뺑소니 아니라는 것을 확인해주시고 나서야 차를빼는 튜닝카들. 차만해도 5대왔네요. 무섭습니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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