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갔다가 복귀중 서산ic 진입전 32번국도에서 

1차로로 가던 아우디차량이 2차로에서 가던 제앞으로 급하게 들어오면서 저는 급브레이크를 밟아 사고를 피했습니다.

카라반을 달고 오던 중이라 브레이크가 밀리는데 정말 식겁했습니다.

 

진입로를 못보고 지나쳐서 무리하게 들어온건지 모르겠으나

막무가내로 들어오다 제가 경적을 울리니 그제서야 깜빡이를 키더군요. 너무 화가 난 나머지 경적을 길게 울려봤지만  미안하다는 표시도 없이 유유히 가버리네요ㅠㅠ

 

진짜 도로위 사고 유발자들 너무 많습니다.

이인간 신고로 범칙금 부과 가능할까요?

 

아우디 이인간아 혹시라도 이글 보거든  운전 그렇게 하지 말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