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선 직진하다가 앞차량 정차에 따라 서서히 속도 줄여나가는 와중이었고

 

제차량이 3차선 주행중인 차량과 거의 나란히 가려할때 깜빡이를 넣고 끼어들기를 하더라구요.

 

브레이크야 진작부터 넣으면서 속도 줄여나가고 있었고 클락션 울려서 오지 말라 주의도 했는데

 

계속 들어오다가 결국 사이드미러끼리 접촉사고가 났습니다.(모양새는 제 사이드미러가 상대 사이드미러를 받은  꼴이었습니다.)

 

제가 왜 그렇게 운전하시냐 했더니만 눈깔을 파버린다부터 시작해서 상스러운 욕들을 쏟아내시더니,

 

경찰부르고 이제 월요일되면 경찰서 가야겠죠?

 

저는 굉장히 억울합니다만, 이게 제가 가해인가요?

 

과실비율은 과연 얼마나 나올거라 생각하시는지요?

 

잘 아시는 보배드리머분들의 고견을 들어보고자 글을 게시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