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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저희 동호회에 먼저 올렸던 원문 입니다
많은 회원분들께서 보배드림에도 올려서 의견을 받아보자고 말씀하셔서 올려봅니다
13일 00시 04분 ~ 06시 20분 사이에 누군가 차량을 고의 파손해놨습니다
저희 동 앞에 2대가 주차되어있었는데
저는 아침 일찍 출근하기에 두대 앞에 이중주차를 대놨습니다
물론 전화번호는 적혀있고요
주차 시간이 13일 00시 04분 입니다 (타 차량 블박영상으로 확인)
00시 30분 쯤에 잠에들어 자고있는데
다른방에 사는 친구가 06시 20분쯤 오더니
너 차빼줘야 되겠는데? 해서 그게 무슨소리냐 했더니
밖에서 빵빵거려서 잠깼는데 니차가 막고있다 해서 차키를 줬고
차를 빼주고 돌아온 친구가 저한테
"니차 원래 앞 뒤 유리창 다 박살나있었냐?" 하더라고요
처음엔 장난인줄 알았는데
나가려고 빵빵거린차가 블랙박스 sd카드를 주고갔다고 주더군요
그대로 밖으로 나가 차를보고선 경찰을 불렀습니다
가남파출소에서 출동하신 경찰관 두분이 오셔서
차량을 보시고 제 진술서 받아 가시고
저는 아까 받은 sd카드와 제 블박의 sd카드를 빼서
제출 하고 경찰분들은 사진 몇장 찍으시고 돌아가셨습니다
그리고나선 가족들에게 얘기하고
보험사에 전화하여 이런일이 있는데 어쩌냐 했더니
경찰 신고는 하셨으니 범인을 잡으면 구상권 청구하면 된다
해서 자차수리 신청해두고 차는 현장 보존해두고 기다렸습니다
파출소에서 연락이 오더니 블랙박스에는 아무것도 찍혀있지 않다고 말하곤 여주경찰서로 사건 전달을 했다고 합니다
한숨 자고 일어나서 정신이 조금 차려진 저는
최초 신고시에 비가 안오고있었는데
경찰분들이 돌아가고나서 비가 쏟아지고있다는걸 인지하고는
경찰이 수거하지않은 증거물들을 회수하러 내려왔더니 협박편지가 떼어져있기에 지문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테이프와 A4 용지를 챙겨서 집에 보관하였고
주변 차량분들의 협조를 통해 블랙박스영상을 확인하고 다녔는데
범행이 찍힌 영상은 없고 주변에는 cctv도 없는상황
제 차량 블랙박스도 시동끄면 같이 꺼지게 해놔서 영상이 없고요..
파출소에선 여주경찰서로 사건 전달했으니 파출소에 들러서
sd카드를 가져가라고 하더라고요
파출소를 간게 오후 3시쯤이고 자기들은 경찰서로 넘겼으니
기다리라는 말만 하고있어서 여주 경찰서를 찾아갔습니다
도착해서 담당형사는 언제 배정이 되느냐 했더니
당직이 퇴근을해서 2~3일 기다려야 한답니다
답답해서 나오면서 경찰욕을 어마무시 하게 한것같습니다
물론 친구한테요
경찰서 나오니 오후 4시쯤 되었고
다시 집으로 돌아오니 4시 40분쯤 되어서
어차피 경찰 소용없다
주변 사진이나 더 찍자 라는 생각으로 저와 친구는 사진을 찍고
이웃 주민 한분도 같이 구경하시고 있던 찰나에
제가 사는 동에서 어떤사람이 나옵니다
저의 미친 촉은 정확했습니다
그사람을 보자마자 '아 이놈이다' 싶었는데
그사람이 그러더군요 "그거 제가 그랬어요"
이때 진짜 눈앞이 깜깜해 지더군요
블랙아웃을 맨정신에 경험하고 다시 냉정해 지더라구요
세상 그 누구보다 차갑게 물어봤습니다
차주 "왜 그러셨나요?"
범인 "이 차가 내차랑 다른차도 막고있어서 그랬어요"
차주 "차에 번호도 있는데 전화는 왜 안하셨어요?"
범인 "번호 없어요"
차주 손으로 가리키며 "저기 없어요?"
범인 가리킨곳을 보고나서 "미안합니다"
차주 "어차피 미안하다는걸로 끝날일 아니니 하지마세요.
차는 혼자 이렇게 하셨나요?"
범인 "옆에 있던차랑 같이했어요"
차주 "옆에 차주는 아시는분이에요?"
범인 "네 알아요 401호"
차주 "선생님은 몇호 사시는데요?"
범인 "저는 302호요"
차주 "언제 그러셨어요?"
범인 "한 4일 됬어요 제가 성남으로 출근하는데 일도 못가고"
차주 "아 네네 그 편지도 선생님이 붙히신거 맞죠?"
범인 "네 제가 그랬어요"
차주 "전화번호 적으신건 선생님꺼 맞아요? 전화 안받으셨죠? 아침엔 꺼놓으셨던데?"
범인 "맞아요"
이런 대화를 하고 다시 112를 불렀고
자기가 범행을 했다고 얘기하는 사람이 있으니 얼른오라했고
범인은 전 이만 갑니다 하길래
"어디 가시면 안돼요" 하니까
잠깐 나갔다올게요 하더니 사라지고
이때 잡을 명분이 없었습니다
경찰자백도 아니고 우리한테 한말이라서
그냥 냅두고는
친구와 저랑 주민 한분은 정신병자한테 걸린것같다
얘기하며 있다보니 경찰이 왔고
범인은 잠깐 나갔다온다더니 갔고
협박편지에있는 번호가 그사람거다
본인이 썻다 했고 본인이 차 파손시켰다 한다
그리고 옆에 주차되어있는 차가 그사람 차다
얘기하고 인적 사항 알려줬더니
역시 발견하지 못하고 그대로 경찰은 돌아가고
30분쯤 지나서 전화 오더니 인적사항도 경찰서로 넘겨주었다고
얘기 하시고 차는 이제 공업사에 넣으셔도 되겠다 해서
저도 출퇴근을 차로 하는지라
공업사에 넣고 서비스카 형식으로 하나 받기위해서 보험사 연락하고는 당장 견인을 바랬지만 이미 5시가 넘어버린시간이라
어렵다고하여 14일 오후 1시에 서비스카를 주고 견인을 하겠다
얘기가 되었고 그렇게 하라했으며
14일 오후 2시쯤 차량을 받고 제차에 차키 넣어두고 다시 일하러 왔습니다
글을 작성하는 지금도 형사는 배정이 안되어있고
저도 혼자 조사를 하기엔 여건이 안되는 상황이며
집 근처엔 cctv조차 없고 당일에 비가와서 이미
증거물도 찾기 힘들거라 생각하고있습니다
추가적으로 14일 저녁 8시쯤부터
범인이라고 얘기한 사람의 차가 보이지않고
전 지금 출근 해 있습니다
오늘 목격자나 블랙박스 영상있으신분 개인 촬영하신분
있는지 프린트하여 각 동마다 붙혀놓을 생각입니다
죄송합니다
기억 짜내느라 가독성이 많이 떨어질것이라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침착하게 처리한다고 하긴했는데
맞게 한건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이사람 우편함을 보니
경찰청 검찰청 여기저기서 우편이 와있더군요
정신병있는것 같고 연고도 없어보입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여러 언론을 통해서 보배분들의 사건처리한것을 보면
글쓰고있는 지금도 막 힘이 나네요
정작 나는 아무것도 해결된게 없는데..
앞으로 어떻게 해야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