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씨. 저랑 전화 하셨죠.

소장님이시라고 하셨나요.

아시다시피 저 여자구요.

보배드림이 이런곳인지도 몰랐고 

여론의 말대로 당일 가입해서,

또 여자라는 이유로,

눈물이 났다는 이유로

이런 글 올리고

욕 많이 먹고 있습니다.

 

그런데요. 

저랑 전화 통화한 내용, 쏙 빼놓고 올리시네요.

 

경유 가득이요.

여러번 주유해봤는데 이런 경우가 처음이라 올린거구요.

왜냐면요. 처음인데 당신 직원들이 설명이 부족해서요.

당일 직원분들도 이런 경우 당최 처음 본다며 

제 탓을 하시길래

비일비재 한 일인지 해서 온라인에 올린 겁니다.

 

지금 보니 *또 통화 해서 듣기론

이런 경우가 종종 있나보네요.

저는 거품이 많이 난다는 이유로

경유 주유시 여러군데서 팁이라 들어와서 

1단으로 주유 하라고 하는 조언들을 듣고

항상 그렇게 주유해왔었습니다.

 

늘상 1단으로 주유를 했고

10분이 됐건 몇분이 됐던 기다려 왔던 

일상 중 하나로 행동했던 것 입니다.

(타이거 주유소에서 같은 차량으로 같은 1단으로 주유시 문제가 없었다는 이야기 입니다)

 

말씀드렸다시피 전 당황을 했고 

쿨럭쿨럭 하길래

직원을 불러

여쭤봤던 부분들이었습니다.

 

주유 입구 목까지 차도 안전한지 몰랐고

흘러서 바퀴에 묻고 차체에 묻어도 

경유라는 이유로 라이터에도 불이 안붙는지도 몰랐습니다.

그런 이유로 이게 괜찮은 거냐고 여쭤보았는데

돌아오는 건, 

제 입장에서 충분치 않은 설명이 아닌 “화” 였어요.

 

자동 센서로 멈춤이 아니길래

주유소 책임이 아니냐는 물음에

첫 대답이 “저희는 책임이 없다” 라고 하셨고

 

그럼 저는 이런 경우 어디서 보상받을 수 있냐 하여 

“세차해드리면 되요?” 라고 비아냥대어  

그냥 간 겁니다.

 

그런데 카드 임의로 15만원 긁힌거 

제 용량 만큼 승인 취소 안하시고 

그대로 카드 주셨지요.

 

이 부분 통화로 좋게 이야기하고

세차 한번 해주시는 걸로 마무리 하셨습니다.

 

댓글처럼 제가 뭐 더이상 바랄것도 없고요.

제가 환불요구 한적 없구요.

요구를 떠나서 적반하장으로 나오는 

당신들의 뻔뻔한 서비스 태도 보고 이 사건 난 겁니다,

 

댓글들의 말마따나 돈 500원 어치 안바랄게요.

통화로도 말씀드렸고.

도대체 뭘 원하는 거냐고요?

제가 잘못해서 욕 먹어도 되는 부분이냐는 말입니다.

저는 항상 이렇게 주유 해 왔다고요. 

 

다시한번 말씀드려서

보배드림이 이런 곳인지 몰랐고

어차피 또 욕 처먹을 거 같은데,

 

그래서 소장님은 세차를, 세차라도, 해주셨습니까?

그래요 그럼 세차라도 한번 해주세요.

저 다시 방문했는데 해줬어요?

 

직원들은 아무도 모르던데요.

안하고 걍 넘어갔어요.

세차 내 돈내고 딴데서 했습니다.

 

바퀴 파보 아니고 사진상 기름이 흘러서 그렇게 보이는 겁니다.

 

시간 개 남아도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