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생각 나네요....저도 제 신호에 가고있는데 갑자기 할머니가 자전거타고 들어와서 사고가 났습니다.할머니는 자식분들 다 불르시고 자기 신호에 갔다고 거짓말을 하시더라고요...그땐 자동차 블랙박스도 없었고, 주위 CCTV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경찰이 저만 거짓말 탐지기 하자고 하여, 경찰한테 왜 저만 하냐!!!따지니 할머니는 약을 드시고 있어서 못한다고 하여 저만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웃긴건 거짓말 탐지기 결과가 거짓으로 나왔네요...ㅆㅂ~ 전 거짓을 한게 없는데...
어이없어서 다시 경찰조서를 받는데 담당경찰이 아닌 옆 개같은 경찰이 죄인취급하면서 거짓으로 나왔잖아!!!왜 거짓말하냐고 큰소리로 지랄하는 거예요...그래서 저도 큰소리로 나 거짓말 한거 없다고 따지니깐 담당 경찰이 제가 말한 그대로 검찰에 넘긴다고 하네요~그런데 벌금 안나오고 종결되었네요...요즘 할머니,할아버지에 자식분들 무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