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제가 잘못한 거일수도 있지만요. 좀 참을껄.. 빨리 끝내고 가야지라는 생각하면서 좌회전하는데
그랜져가 멈출기미 없이 엑셀밟으면서 오길레 경적누르니 중앙선 넘어서 우회전하고 브레이크 밟네요...
서서 문내리고 뭐라 욕하던데 그래서 창문내려서 좌회전 안보이냐고 하니까 차 파킹세우고
내려서 다짜고자 "아침부터 피곤하게 살지좀마~ 그렇게 살면 어떻게 살려고~" 하고
차 내리면서 주머니에 손넣고 차 안뺀다고 돌아가라고 하는 늙은이 처음봣네요 ㅠㅠ
한두번 한 포즈가 아닌거 같던데요.....?
대놓고 차안으로 손넣어서 삿대질에 욕하던데.. 쫄아서 때리지는 못했나 봅니다...
야간근무라서 자야되는데 못자고 팩스 보내러와서 이게 무슨 날벼락인지... 참 피곤합니다....
쪽지중에 누가 못들어오게 엑셀 밟고 그런거 아니냐고 하시는데 엑셀은 쎄게 밟지도 않았고 출발하려고 할때 밟은것과
1단 -> 2단 기어변속만으로 한겁니다.. 풀악셀 치고 나간것도 아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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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중 차부심이란 단어에 대해
개인적인 감정으로 쓴 단어로 그랜져 차주분들이 느끼실 불쾌감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