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소에 보배드림 이나 뉴스 에서만 보던 그런 주차갑질이...
벌써 반년넘게 점점 더 도가 지나치게 진행되고 있네요...
법적으로도 당장 어떻게 할수도 없고, 밤에 잠도 못자고, 주차도 잘못했다가 몇일동안 차 쓰지도 못하게 갇힐수도 있고(운 나쁘면 차량이 갇혀서 출근을 택시타고 해야 하고),
밤늦게 귀가하신 분들은 해당세대때문에 주차자리가 없어서 밖에 대다 과태료 처분을 받는 등등.....
너무너무 괴롭고 고통받고 있어서 관리인 분과 입주민 분들과 얘기끝에 이렇게 인터넷에 하소연 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사진과 동영상이 너무 많아 그냥 내용설명을 위하여 몇장정도만 올리며 사건설명 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살고있는 집은 서울 동대문구 소재에 작은 40세대 짜리의 신축빌라 입니다. 주차 가능구획은 지상,지하 포함하여 총 29구획이며, 저도 결혼하고 신혼집으로 집을 구하다 보니 해당 빌라에 작년에 입주를 하게 되었습니다. 전 세대가 대부분 저희처럼 신혼부부들이시거나 젊으신 분들이 대부분인 그런 평범한 사건사고 없던 , 조용한 빌라였습니다. 그런데 비어있던 집이 한 가구씩 입주가 되며 점점 주차공간이 부족하게 되었고 한집에 두대를 보유하던 세대들도 다 한대씩은 밖으로 치우고 별 문제없이 잘 지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문제의 세대가 올해 4월경에 입주를 하게 되었습니다...이때부터 주차 악몽이 시작이 되었죠..
해당 문제의 세대가 가뜩이나 없는 주차자리를 항상 모르는 차들까지 갖고와서 여러대를 무단주차 하고, 더 큰 문제는 그 사람이 보통 새벽에 들어와서 다른차가 나갈수 없게 이중주차를 하는데 , 부족한 공간상 이중주차를 하면 보통 차가 밀면 밀릴수있게 기어를 중립에 둔다든지( 혹시 해당차량은 고가의 차량이라 시동끄고 중립이 안되나 해서 찾아봣는데..되는걸로 확인되네요... https://youtu.be/thoqX8xIByM ), 아니면 연락을 할수있게 전화번호를 남겨두어야 맞는데 전화번호도 치워버려 다른차가 나갈수가 없게됩니다. 해당 세대의 벨을 눌러도 감감무소식 심지어는 연락을해도..
이런식의 반응입니다..;;; 주변에서도 주차로 얼마나 많은 문제를 일으켰는지 집 바로앞 초등학교 관리인 분이랑도 쌍욕하면서 싸우고, 경찰신고도 얼마나 많이 왔었는지 경찰분들이 해당차량을 이미 알고있을정도로 악명을 떨치고 있는 상황이였구요..
그리고 이제 계속 주차때문에 말썽을 일으키고 빌라 관리자분께서 계속 얘기를 해도 그냥 짖어라 나는 나 하고싶은데로 하겠다 식의 태도를 계속 시전하고 그러고 지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가뜩이나 없는 주차공간을...
이런식으로.... 약 5일간에 걸쳐 무려 3자리+@의 주차테러를 진행합니다. 당연히 전화번호 따위 없고 관리인이 수차례 얘기해도 믿기지 않을만큼 차는 저상태를 유지하게 되었습니다. 해당 흰색 벤츠차량도 해당세대의 차인데 저렇게 대놨구요.. 저렇게 대는 이유는......
자기는 이런식으로 이중주차하고 남의차 막고 썡까는데 자기가 똑같이 당하기가 싫으니.....
이런식으로요.... 저렇게 주차하는건 기본입니다. 자기가 막혀서 차 못뺴는건 싫으니까요...;;
계속 저런식으로 주차를 방해하니 입주민중 한분이 엘레베이터와 현관로비 등에 그러지 말라고 게시를 하였는데, 그 이후로도 반성따윈 없고 게시물에 오히려 답글을 달며 계속 주차테러를 감행하더라구요...
이런식으로 반성은 커녕.... 아니 전화번호도 없고 걸어도 쌩까고 관리인,집주인 통해서 얘기해도 그대로인데 말이죠....(그리고 집주인이 그렇게 대도 된다고 한적도 없습니다. 말하는거 전부 없는얘기고요.)
그리고 나서 이제 본격적인 테러가 시작이 됩니다.... 밤늦게 차량클락션 계속 누르는건 기본이고 차내부에서, 자기집에서 큰소리로 음악테러공격, 계단 신발로 팍팍 튀기면서 '야이 X발 새끼들아~~~' 하면서 고성방가 소리지르고 , 음악을 계속키니까 조용히 하라고 해도 소용없고 , 경찰이 와도 오히려 더 당당하고.... 일단 경찰관 출동, 게시물훼손, 소음공해영상 등은 갖고있으나 일단 동영상 업로드 하는법을 몰라 하는방법 배우고 글을 수정하던지 하겠습니다.
그리고 저 외에도 다른차를 더 갖고와서 계속 추가로 주차테러를 일으킵니다.....
이런식으로 .... 고의적 방해를 계속 일으킵니다.
참 진짜 요번에 알게된 사실이지만 우리나라는 '사유지' 안에서는 무슨짓을해도 경찰도 와서 뭘 어떻게 하지 못할만큼
사유지 내에서는 무적권이 발동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해당 세대에 지난주날짜로 내용증명이 도착하고 주말에 아무 이상없이 다시 조용해 지나 했더니.... 다시 똑같이 도돌이표 주차테러 시작이네요.. 그냥 주말에는 대부분 세대들이 차를갖고 외부로 나가시기에 델 자리가 많고, 자기차가 막힐일도 없으니 그랬던거구요.....
다시 시작입니다....
이게 어제 사진이구요....
이게 오늘 좀전 사진입니다....
차빼라고 연락요....?
오늘도 저희 39 세대는 이기적인 단 1세대 떄문에 영하 10도가 웃도는 추위에도 내차를 내가 타고 싶을때 타지 못하는 불상사를 겪고 있습니다... 사진이 다 비슷해보이니 마치 한번 그런것같죠? 저게 매일 일상입니다. 사진영상 수십 수백장 더 있는데. 어차피 내용이 다 똑같네요.... 날짜만 다를뿐...
지금 이렇게 글을 올리면서도 혹시나 해코지 당하지 않을지 걱정되지만.. 너무 고통스러워서 입주자 분들과 함께 이렇게 하소연 해 봅니다..
날씨 추운데 감기 조심하시고 안전운전 하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accident&No=661795&bm=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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