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글 너무 많은 관심 감사합니다... 청원글 동의 부탁드리겠습니다 

 

평생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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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4남매 키우고 있는 다둥이 아빠 입니다.

 
몇일전에 딸 사건에 대해서 대충 글을 올렸다가. 혹시나 가해자가 글을 보고 잠수 탈가봐 글을 바로 내렸엇는데.
 
가해자를 잡긴 잡아서 다시 글을 올립니다. 
 
큰딸이 중학교 3학년 16살 입니다.  처음 인스타그램 메세지 온게 11월 6일 금요일부터 딸 아이한테
 
어떤놈이 메세지를 보내서 나 누구게? 너 지켜보고 있다 이런식으로 메세지가 오기 시작하다가.
 
토요일 일요일 까지 계속 메세지 온게. 너 어디가니? 지금 너 가는거 지켜보고 있다. 
 
강 x 해서 임신시켜 버릴거다. 딸 사진 캡쳐해서 입싸하고 싶다. 등등 성적인 메세지로 괴롭히고.
 
영통으로 자위 를 하며 영통을 걸어왔습니다.  그래서 딸이 안되겟다 싶어서 월요일날 선생님이랑 먼저 상담을 하고
 
월요일 오후 저와 와이프가 이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그래서 화요일날 경찰서에 접수를 했는데.  경찰서에서는
 
인스타라 협조 요청받는데 최소 2~3개월 걸리다고 기다리라고만 합니다... 
 
근데 그 가해자놈이 제딸에대해서 너무나 잘 알고있었습니다.  다니는 학교.  사는동네. 집옆에 학원. 동네 주차장 이름까지.
 
그래서 딸 아이를 밖에도 못나가게 하는 상황이었는데. 2~3개월 협조 요청 받으면 당연히 못잡겠죠?
 
인스타 탈퇴하고. 잠수탈수도있으니.  그래서 어떻하든 잡아야겟다 생각에. 딸 아이한테 메세지 온내용중에.
 
자기 차량 네비게이션을 메세지로 보낸게 있어서 급한마음에 네비게이션 찍어 보냈던 곳으로 무작정 찾아갔습니다.
 
저희동네에서 15키로 정도 떨어진 곳이었는데 그곳에 가보니 다행이 방범용 CCTV와. 식당앞 CCTV가 있었습니다
 
제가 차량관련쪽 일을해서. 네비게이션. 기어봉. 핸들쪽 보고 특정 차종은 확인을 했고 네비게이션에 장소.
 
날짜 시간이 정확이 나와있어서 차량특정하는건 어렵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경찰서에 전화해서 CCTV 열람을 물어보니 담당형사 배정받고 절차가 복잡하다 시간이좀 걸린다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식당사장님에게 자초 지경을 이야기하고 CCTV를 보여달라고 하니. 경찰동행을 해야 보여준다고해서
 
근데 파출소 가서 상황을 이야기하고 CCTV를 파출소 경찰관 분에게 전해 드렸습니다 ( 개인정보때문에 저는 직접 보지 못하고)
 
그래서 파출소 직원분이 당담형사가 배정되면 그쪽경찰서로 이관해주겠다고 말씀하셧고.  오늘길에 다시 접수했던
 
경찰서를 들렸습니다.  메세지 내용중에 네비게이션으로 위치를 확인해서 그쪽동네 파출소분한테 차량번호를 넘기고 왔다
 
빨리 확인해서 잡아달라 요청을 했더니.  경찰 하는말이.  당담형사가 배정이 안되서 배정될때 까지 기다리고 배정되면
 
그 당담형사한테 말해라 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배정좀 빨리 부탁드린다고 하고 집으로 일단 왔습니다.
 
화요일 오전 일찍 경찰서 접수를 했는데. ( 그 가해자는 계속 찾아와서 강간한다 성폭행한다 등 지속적으로 보내고있었고)
 
금요일이 되어도 경찰서에서 연락이 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금요일날 전화를 했더니. 당담형사가 배정은 됐는데 휴무라
 
내일 연락을 준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주말이 지나고 월요일날 당담형사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그래서 상황을 전달하고 차량번호로 빨리 잡아달라 라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18일 수요일 딸 아이랑 경찰서에 조사를 받으로 갔습니다. 1시간넘게 조사를 받고 나서 경찰이 저희 동네에서
 
2시간거리에서 차량조회로 뜬 회사 주소로 찾아가 그놈을 잡았다고 이야기 들었구요.  근데 저에게 하는말이.
 
직접적으로 뭐 한게 없어서 아마 벌금형으로 끝날거다. 라는 말만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놀래서 2시간 거리요?  분명이 이쪽 사는 애같은데 말이되냐.
 
이쪽 안사는 애가 어떻게 학교며. 동네 이름. 집앞에 상가 이름까지 알고있냐. 물어봣더니
 
경찰은 요즘 인터넷이 발달되서 거리뷰나 이런걸로 검색을 해서 알수도 있다고 걱정하지 마시라 이쪽사는애 아니다
 
라고만 말을 했습니다.   제가 가해자에 대해서 물어보니. 피의자보호? 개인정보? 이런것때문에 알려줄수 없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딸이 조서를 받을때 가해자 이름만 알게됬습니다. 
 
그래서 처음으로 본명을 알게됬고.  저희 동네 페이스북 구룹에 그놈의 이름을 올리고 아는사람 연락을 달라고 글을올리니.
 
수십명의 추가 피해자들한테 메세지가 왔씁니다.  알고봤더니. 지금 제딸이 다니는 중학교를 졸업한 놈이었고
 
23살이었습니다.  그리고 2년전 똑같은 사건으로 징역을 하고 나온지 7개월 정도 돼었다고 들었구요.
 
그래서 너무 화가나서 경찰한테 다시 전화를 했습니다.  도대체 우리를 안심시킬려고 그런거냐? 아니면 진짜 우리동네
 
연고가 없는지 알았냐? 물어보니.  가해자를 잡았을때 그쪽 안살고 그쪽 잘모른다고 말을했다고 그렇게 알고있었답니다.
 
그래서 제가 기본적으로 전과기록이며. 그사람에 대해 알아본게 하나도 없냐?  검색만해도 나올걸 왜 모르고 있냐 햇더니.
 
경찰하는 말이 . 수사에참고하겠습니다.  라고 말을 하더군요.  경찰들이 도대체 무슨일을 하지는지 진짜 궁금하네요.
 
피해자 아빠가 차량번호 찾아와.  저희 동네 살았떤거 알아봐줘.  동종전과 있떤거 알아봐줘.  지금까지 경찰은 뭐하고
 
있었는지 진짜 답답하네요.... 이런경찰들 어떻게 민원 넣고 어떻게 처리 해야할까요?
 
진짜 방송이며 기사며 언론에 터트려야 하는지.  경찰청 민원 넣을려고 해도 경찰들 다 회피하고 경찰청 통화도
 
어렵더라구요.  경찰청 인터넷으로 민원 접수를 해야 할까요??? 도움 부탁드립니다....  너무 글을 두서없이 길게써서 죄송합니다..... 답답한 마음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