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6시 10분 경 강변북로 성수대교 북단 아래서 보복성으로 차를 멈춰 버리네요.


사건은 이렇습니다. 제가 4차선에서 3차선 변경하려고 할때 3차로에는 거리가 조금 멀리 떨어진


트럭한대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저와같이 차선변경을 하던 제 뒷차가 같이 차선변경을 하며 하이빔을 길게 먹였습니다.


해서는 안되지만 주행하다 그차가 앞에 가는걸 보고 차선변경을 하여 똑같이 하이빔을 쐈습니다.


그러니 브레이크를 밟아 차를 속도를 10키로 까지 낮추더군요.


그래서 급히 1차로 확인하고 차선변경 하여 나왔습니다.


오늘 얻은 교훈은 남이 하이빔을 켜건 말건 똑같이 하면 똑같은 놈 되는거 뿐이고


저러다 사고 나면 내손해 겠구나 였습니다.


순간 욱하는 마음으로 똑같은 행동을 한것을 후회합니다.


다들 안전운행 하세요. 앞으로 안전운행 하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래도 산타페님아 눈길에 멈추는건 아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