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경자년 새해 문안인사부터 드립니다.


사건 처리 과정여쭙고자 글을 올립니다.


본인은 두아들을 먹여살리기위해 열심히


투잡하며 살고있습니다.


사건은 1월 3일 새벽1시경 김해 지내동에 위치한 한적한 아파트앞에서 입니다


본인은 횡단보도에 정차하여 핸드폰을 보고있었습니다.


술을한잔하신 일행 남3 여1 분들께서 지나가시면서 일행중 남자한분이 보행중 신발끝


쪽으로 제가 정차해놓은 킥보드 뒤쪽 안전라이트를 파손하셨습니다.


부러진 라이트를 보고있는데 파손하신분이 어떻게하냐 여쭙습니다.


저는 이리저리 짱구를 굴려 그냥 붙여서 쓰자 생각해서 '' 그냥 가시면 됩니다!''


그렇게 쓰린속을 달래며 가려는데 일행중 한분이 다시 제게로 옵니다


왜 그걸 세워놓아서 우리가 지나가는데 부딪히게 해서 시비를 만드느냐 ?


웬걸 !  아오 이때부터 빡치더라구요 그냥 가시라고했는데요 왜 다시오셔서 시비를


거시느냐 시비가 길어져 신고 경찰분 도착전에 


이래저래 킥보를 한쪽에 세워뒀는데 경계석쪽으로 킥보드를 내팽개치시더니


발로 밟으시네? 얼척이 그과정에서 지문 인식기 달아놓은거랑 기체 여기저기 


기스가발생 계속 해보시라 말리지도 않음  주변 어르신 처음부터 보고계심 


여기서 또다른 일행중 남1  부모드립하며 자식새끼가 저러니 대도안하는말 시전 


여기서 이분이  멱살잡고 목을 부여잡음 본인은 맨정신이기에 욕도 하지않고 


뒷짐짐 더해보시라 그러니 멈춤 이과정에서 목 긁힘


이러고나니 경찰도착 지구대로 이동 


늦은시간이라 상대방 술도 드셨고 진술서는 쓰고 사건 접수는 하지않았으며


연락처를 교환한뒤 연락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제가 잘못한부분은 없다 생각하기에 연락할 생각 1도 없음  


여기서 제가 궁금한건 ㅠㅠ 


사건접수하고 고소를 진행하면 귀찮아 질까요?


솔직히 몸싸움은 긁힌정도라 괜찮구요 그치만 부모욕 킥보드파손 그부분에


대해서는  정당한 사과와 보상요구를 하고싶네요.


주저리 말이 길었습니다 고견 부탁드립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