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중반 입니다. 저는 주업무가 차량으로 이동하는 업무기 때문에 항상 조심하면서 다녔습니다.
처음으로 다닌곳도 아니고 개통되자마자 다닌도로고 1년넘게 다니는길인에 사고가 났습니다.
상대방측은 차주와 운전자가 다르구요. 블랙박스 영상도 없습니다.
현재 저만 블랙박스 원본만 갖고 있는 상태인데요.
상대방은 자기들이 미끄러지면서 제가 박았다고 주장하고,
사고나고 3분뒤에 차주가 도착을했다고 주장하는데 증거가 없습니다.
저는 블랙아이스가 있는지도 몰랐고, 안갯길에 운전을 했지만 시야 확보되는순간 브레이크를 밟아도 제동이 안되서 박았습니다.
1차선 2차선 점유상태고 중앙분리대도 있고, 갓길도 좁은상태라 불가항력 상태였습니다.
결론은 뒤에서 박은놈이 잘못한거라고 하는데,
교통과에서도 그렇게 얘기를 하는것 같더라구요.
뒤에서 박았으니 잘못한거라고..

첫 사고여서 억울한것도 많은데 보험 담당자가 하라는데로 해야하는건지 대응방법이 있나요?
현재 저는 입원중이고, 업무도 못할뿐더러 업무를 복귀해도 차량이 없어서 당장 업무도 할수없는 상태고, 홑벌이라 빨리 복귀는 해야하는데 직업 특성상 무거운걸 많이 드는데 복귀해서 다시 다칠까봐 걱정도되고.. 이게 무슨일인가 싶습니다.

저 어떻게 해야할까요?
보배님들 조언좀 부탁드릴께요..

모바일은 영상이 안올려져서 링크 걸었습니다.
https://youtu.be/w44xpZg8pZ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