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싼타페 본네트 열림 피해자 중 한명입니다.
2013년 12월 출고, 2014년식 현대자동차 싼타페DM 차량,
14년도, 15년도, 17년도 사고,
2017년 11월 블루핸즈 방문 리콜 보상 수리받음.
2019년 10월경 경미한 사고수리
2019년 11월 10일 오후 4시 30분경
해남에서 광주 귀가길에 본네트 열림 사고,
이미 120km를 달려 광주에서 해남까지 갔는데 말이죠..
연도별로 대략적으로 적어보았습니다.
사고 후 현대측에 연락하여 송암지점 고객지원팀 과장님이
2차 케이블을 들고 저희가 운영하는 카센터에 방문하였습니다.
들고 온 2차 케이블과 저희 차에 장착되어 있는 케이블을 비교하면서
"고착이 없다 부품 이상이 없다" 라 하셨고
권리규제에 대하여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하느냐 물으니
"알아서 하라"라는 답을 받았습니다.
보배드림에 올리니 현대 모니터링 팀에서 보고 연락이 옴,
1차 합동 조사시 사유물이므로 정보제공동의를 요청하였으나
일반적인 정보제공으로 저희는 촬영을 못하게 하여 응하지 않고
조사를 하니 고객이 협조하지 않아 조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일방적인 표현만 하셨습니다.
원인파악은 못하였으나 조사결과가 나왔다는
1차 조사 결과,
운전자가 "1차 케이블을 열고 주행하였다"
저흰 그럼 1차 케이블이 닫혀 있던 것만 증명하면 되냐하니
"........"대답을 못하시더군요.
서로 간의 사진 촬영과 앞범퍼 제거 동의 후
2차 조사 결과,
"사고로 인하여 변형이 있어 본네트가 열렸다"
어느 부위를 어떻게 수리하였는지 상관성이 없음에도..
마지막까지 고객과실로 넘기는 현대자동차...
저희가 알아본 결과,
1,2차 케이블을 만드는 회사가 동일한 회사라는 점..
(회사명은 밝히지 않겠습니다)
공장이 5군데나 있고 규모가 꽤 크다는 점..
현대자동차외에도 기아자동차 차종에도 들어간다는 점.
블루핸즈의 대외비..
공식적인 리콜이 아닌 진상 고객이거나 지인척, 해주고 싶은 사람에게
비공식적으로 보상수리해주는 대외비가 어마무시하는 점...
유사사례 경험자가 현대자동차 싼타페 차량외에도
기아자동차 승용차에서도 나타나며 의외로 많다는 점..
사고 후 여러 자동차 동호회에서 찾은 글이며
심지어 저희와 똑같은 사고를 당한 피해자가 계셨으며
저희와 똑같이 케이블 이상 없으니 고객과실이라는 답을 들은 분이 계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