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스쿨존 초등학교 후문 바로 뒷건물에 2년 거주했습니다
대형차들 밤샘주차가심하여 출퇴근시 시야가 확보가 안되서 사고날수있겠다고 판단하여 2년동안 민원을 넣은결과
그 많은 대형트럭 버스들을 하나둘 자취를 감추었습니다
하지만 출퇴근은 똑같이 어려웠습니다
왜? 학부모들때문이지요 왕복 1차선 도로에 차 세우고 애들 내립니다. 내리기만 하냐? 같이내려서 옷정돈해줍니다 그게 한대냐?
뒤에서 빵빵해도 차 안빼고 비상등키고 못들은척합니다ㅋㅋ
차들은 이미 중앙선 넘나들며 운전하고 차는안빼고ㅋㅋ전쟁입니다
그래서 저는 출근시간 30분 땡겨서 출퇴근했습니다.

또한 학부모참관수업ㅋㅋ 왕복1차선도로에
양쪽으로 불법주정차합니다.
차가 교행이 안되서 50M 도로 일방통행길 됩니다
앞에서 차들어오면 후진하고 난리납니다
그래서 민원을 넣었습니다
딱 애들 튀어나와서 사고나면 느그들이 과실상계 해줄꺼나?
이런식으로 민원 넣었습니다

경찰청: 주정차 민원은 구청관할이다
구청: 10시반부터 1시반까지는 점심시간 유해라 단속이 안된다
학교: 차놓고 오라고 안내를 했는데
자기들이 가지고오는걸 어떻하냐?ㅋㅋㅋ
주차해결안되면 행사를 처하지말던가

제가 결혼을 안해 자녀가 없어 이해가 안가 회사 형들한테 물어보니
니가 아이들 낳아보면 알꺼랍니다...ㅋㅋ
????그걸 물어본게 아닌데

결과적으로는 저희동네 잠재적 가해자 만드는 사람은
학부모들입니다 장난같죠?
17년부터 19년까지 계속 민원 넣었고 지금은 이사를해서 관심이 많이 떨어졌지만 민식이법으로 다시 상기되어 주정차 유해시간 어린이보호구역 빼달라고 또 민원 시작할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