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5일 밤 9시경에 일어난 일입니다.ㅠ.ㅠ

잠깐에 몇초사이에 일어난 일이기도 해서 제 잘못도 인정되는 부분이지만...


심야에 라이트 켠 상태에서 정주행 하고 있는 상태에서 과속도 아닌데...하필 시골 코너구간에 화물 큰 트럭을 불법 주차 해놔서


그냥 그대로 꼬라박아버렸네요..(퇴원 후 진짜 사고 구간가서 봤더니..도저히 피할수 없더라구요...)


에어백이 터진 상태라 몸 상태는 괜찮은편인데... 힘들게 돈벌어서 새차 뽑은지 10개월도 안되서 이렇게 해묵네요..


경찰서도 와서 왜 화물 차주보고 심야에 비상등도 없이 여기다 주차하셨냐고...


보험사도 내가 안타까운건 사실이지만 상태방은 과태로만 내면 끝나는 부분이라.. 이번은 서로 대인없이 자차로 합의하에 보험처리 없이


끝내기로 했습니다..


좀만 더 가서 주차했더라면 센서가 인식해서 급제동해서  사고도 이 정도로 났을거라는 생각은 들지 않는데


견적은 600정도 나왔네요...엔진이 무사할지 고민이에요///사업소 보내려고 했더니...사업소는4달을 요구하길래...


대기 차량이 많은 관계로... 근처 블루핸즈로 입고 요청 부탁하시길래... 현재 수리중입니다..


잘 고쳐지길 바래야죠..뭐..왠만하면 밤길은 운전 안하렵니다..할증만 붙고...흙 모두 안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