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차가 2002년식 그랜져입니다
매립되있던 네비가 고장이나서 네비 블랙박스 가게에가서 수리하신다고 가셨다가 블랙박스랑 네비게이션을 새걸로 교체하고 오셨습니다
가격은 120만원정도했고 6개월이 지났습니다.
그가게에서 정검받으러오라고 2번이나 전화가 왔다고합니다.
그래서 아버지께서 방문했는데 이것저것 많이 설명 하더랍니다.
저희아버지는 귀가 잘안들리셔서 보청기를 끼시는분입니다.
그래서 정검받으러온것이니 예예 하셨다봅니다
그때 서류에 19900원을 적으시고 싸인까지 하셨답니다 정검하는데 비용이 드시는줄알고 근데 이것저것 차에 설치를 하셨나봅니다 아버지는 정검하는줄알았는데 블랙박스 옆면카메라 gps 등등 차에 설치 해서 가격이 한달에 19900원씩 6년할부 였던겁니다.
아버지께서 집에오셔서 답답해하시길래 물어보니 그런걸 설치하는지도 모르고 싸인하고 결제까지 하고오신게 억울하셨나봅니다
그래서 제가 당일 같이 가서 지금 설치된거 다시 환불받고싶다 아버진 단지 정검받으러왔는데 왜 결제까지 하고 가게하셨냐 고하니 당당하게 계약서를 내밀며 아버지께서 작성하셨다 환불해드릴수없다
저보고 직업이 뭐냐 자기 본사에연락해라 나몰라라하시더군요
그래서 소비자고발센터에 신고해도 되냐니까 하세요 하더라구요
그러더니 저랑 더이상할이야기없으니까 가라고...
이렇게 장사하는게 정당한건지 묻고싶어서 적어봅니다 아버지께선 억울하셨는지 잠도 잘 못주무시네요 한두푼도아니고 140만원이니 그러신것 같습니다 어찌 방법이 없을까해서 사연 올려봅니다
많은 의견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