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사진은 통을 세워도 스크레치 부분과의 높이는 스크레치가 5센티 정도 높습니다. 경찰에 신고하기 전에 제가 이 부분을 모두 입증해서 얘기했음에도 차주의 딸은 저희 회사 상담실에 전화해서 피해보상 요구한 상태이며 입증 내용에 대해서는 "바람이 많이 불어서 통이 공중에 떠서 손상됐을 수도 있지않냐"고 하셔서 재물손괴로 경찰에 신고하라 했습니다. 제가 너무도 화가 나는 건 사람이 모르고 실수는 할 수 있지만 그 실수를 인정하려 하지 않고 대기업이라는 브랜드를 이용해서 회사와 관련도 없는 부분까지 끄집어들이는 것입니다. 이 문제 때문에 하루종일 위경련으로 병원까지 갔는데 병원에서는 스트레스 받지 말라는 얘기만 합니다. 생각 같아선 쌍욕이라도 해주고 싶지만 회사의 브랜드 이미지상 그럴 수 없는 게 너무 억울하고 분합니다. 결국 자신들이 피해자라 주장하고 신고한 상태이므로 저는 관할 경찰서 까지 불려가게 생겼습니다. 이런 경우 저에게 아무런 책임이 없다고 할 경우 제가 어떤 방법으로 대처해야 옳은 방법인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