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편도2차로 다 막고서 비틀비틀 운전하는 택시를 만났습니다.
신호등에서 만나게 되어 창문을 열고 대화해 봤습니다.
아저씨 왜이렇게 비틀거리면서 운전해요? 운전 좀 잘하세요.
라고 하니 아저씨가 하는말이...
"네비 조작하다보면 비틀거릴수도 있지 왜 창문까지 내려서 뭐라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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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통하지 않는 개택임을 대번에 느끼고 고개를 저으며 창문을 닫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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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기분잡치게 괜히 말걸었다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