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초 부터 보시면 됩니다.

보험사에서 카톡으로 받은거라 화질이 좋지는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보험사에서 100:0 사고로 확정 되었다고 하고선  이틀뒤에 상대차주가 말을 바꾸어 분심위 가야 한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같은 보험사 입니다)


일단 사고는 2019.11.22(금) 가산동에서
1차로로 주행중 교차로에서 2차선에 있던 차량이 차선이탈하여 제 오른쪽 뒷문부터 박은 사고 입니다.
블박은 시야각이 넓어 상태차가 보이지만 운전자의 시선에서 상대차가 침범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정상적으로 1차로 주행중에 사고가 나서 인지를 하였고 옆에서 박을 것이라고는 전혀 알수가 없었습니다.


사고후 20대초반으로 보이는 젊은 남자 운전자는 제가 여자여서 그런지 몰라도 저에게 왜 갑자기 끼어다드냐고 막 화를 내었고
퇴근시간 막히는 길이라 전 우선 근처 건물 주차장에 주차후 보험사를 불렀습니다.
양측 보험사에서 상황을 듣던 상대 조수석에 탔던 아버지로 추정되는 사람은 저에게 와서 블박이 있는지 보더니
(확인해 놓고선) 블박있냐고 비실비실 웃으면서 뭐라 하데요 ㅠㅠㅠ


그리고 26(화)일에 보험사에서 상대과실 100:0 이라고 하였고 전 이게 확정이냐고 되물었을때 보험사에서 100:0 확정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틀이 지난후 28(목)에 상대방이 과실전부 인정할수 없다고 하여 분쟁위에 가야 한다고 하고 분쟁위 결과가 끝이고 그 이후엔 바꿀수 없다고 합니다.
이유인즉 상대나 저 모두 같은 삼성화재로 삼성이 삼성을 고소 할수는 없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상대측에선 지금 100:0 인정하나 분쟁위 결과가 100:0 나오나 동일하니 무조건 가자고 하는것 같습니다.
상대측 보험담당자도 이 사건은 자기네 100 과실이라고 하였다고 합니다.
혹시라도 저에게 과실이 물게 된다면 전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냥 결과 받아 들여야 하는것 밖에 안되는지 다른방법이 있는지 아시는 분 계실까요?


상대방의 근거는 차로 변경(진로 변경) 방법 과실비율을 보고 이야기 한다고 합니다.
https://accident.knia.or.kr/myaccident-content?chartNo=252



경험 있으신분의 귀한 정보 부탁 드립니다 ㅠㅠㅠㅠ
제가 과실이 만약 나오면 개인이 삼성을 상대로 고소밖에 없다고 하는데 이게 현실적으로 고소를 한들 저에게 뭐가 남을까요?
사고나자마자 저를 가해자로 몰고 상대운전자 아버지 같은 분도 실실 웃으면서 저를 비웃고 ㅠㅠㅠㅠㅠㅠ
이래저래 시간쓰고 몸아프고 스트레스가 많네요 ㅠ


귀한 정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