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세입자의 역갑질 주차문제로

글을 올렸던 30대 청년입니다.

형님들의 공감과 울분, 조언과 응원까지

너무 감사합니다.

어떤 사건인지 개요는 다시 남기겠습니다.



1. 건물의 지상주차장은 6대를 댈수있으며 공용이다.

2. 차량은 들어오는순대로 주차한다.(건물주 중재안)

3. 1층 카페에서 데크옆자리의 소유권을 주장하며

3층 학원에 반말과 고성으로 명령(본인말로는 부탁)

4. 안하무인의 태도에 절대 들어줄 생각없고,

오히려 일부러라도 주차할예정



어떤 대화가 오고갔는지는

회원님들의 혈압을위해 다시 적지 않겠습니다.




다만 글에서 말씀드렸다시피

보배형님들의 힘보다 제 힘으로 일을

해결하고싶다 말씀드렸고,

보배형님들의 파급력은 너무나 거대하여

자칫 다른분들에게까지 피해가 생길 우려가 있어

위치를 특정하지는 않으셨으면 해서

그렇게 글을 마침했습니다.



그러나 저만큼 화가나신 여러 형님들께서

주변가게명과 해당가게명을 올리시어 부득이하게 글을

지웠습니다.

응원 많이 해주시고, 공감해주시고

시간내어 진심으로 써주신 글들인데

허락도없이 삭제한점 사죄드립니다.

맘같아선 형님들의 힘으로 카페사장

참교육 당하고 사이다같은 결말로 끝나길 바라지만,

많은 관심이 스트레스와 불안함이 될 수 있는

주변분들이 계시기때문에

제 힘, 정확하게는 이해당사자들의 힘으로

해결해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결론지어진 후 꼭 감사의 후기까지 올리겠습니다.

사이다인 후기로 회원님들의 노기를 가라앉혀 드리고

싶습니다.

다시 한 번 허락없이 글을 지운점

용서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럴거면 글을 왜 올렸냐 욕을 하셔도

변명할 입이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저보다 더 억울한 사건들에 보배형님 회원분들의

힘이 집중되길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