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임비에 (부품비 포함 금액 씌여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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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7 --- 피해차량  ---- 최근 4건의 자동차 사고 모두 본인이 가해차량이엇다고 하네요. 그래서 신경 예민 했었다고..
SM3 --- 가해차량

한달 전 제가 sm3 을 운전하며 가다가 신호 정지 중인 SM7 후방을 추돌하는 사고를 냈습니다.
사고 후 운전자가 목을 잡고 나와 괜찮으신지 물었고 아무래도 병원 가 봐야 할 것 같아서 꼭 가보시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차량은 사업소에 맡기겠다고 하셔서 그러라고 했습니다.

눈으로 보기에도 뒷 범퍼만 교환하면 될 것 같아서 100만원 미만으로 나오겠거니 생각을 하고
집에 왔는데 다음날 피해자 차주가 전화해서 병원은 갔는지 몸은 어떤지 이야기하다가 사업소에서 뒷범퍼, 주유구 쪽 휀다를
교환해야 한다고 했다는 겁니다.

저는 너무 미안하기도 하니 고장 났다면 그래야지요, 했구요.

집에 와서 sm3 차량을 보니 저렇게 되었고요, 본네트를 열어 보니 앞범퍼가 뒤로 밀리지 않아서 내부는 이상이 없는데,
본네트가 저렇게 되었네요, 에어컨 도 정상으로 나오게 ... 오래된 차랴 그냥 조금만 손봐서 타야 할 정도네요.


그런데 2주 좀 지난 후에 연락이 왔는데 차량 수리비 480여만원, 렌트비(16일) 320만원이 나왔다는 겁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사고후 쫓아온 렉카 차량이 별 사고도 아닌데 왜 안가고 있나 봤더니.
차량이 움직일 수 있어서 렉카차 필요 없다고 했거든요....
결국.. 이 SM7 차량을 끌고 갔더군요.
그리고 사업소에 맡길때 천천히 고쳐 달라며 주차장에 7일동안 세워 놨다는 겁니다.
사업소 여직원이 피해자인줄 알고 신경질적으로 차 천천히 고쳐 달라며여 하면서 고백하는 바람에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렌트카 비용도 3백이 넘게 나왔어요. 그랜저 렌트했다는데

부품 내용을 봤더니 .... 유리도 떼었다가 붙였다며 청구, 뒷 시트, 밑 손 댈수 있는 모든 곳은 손대서 공임 과 판금비를 청구했더군요.
사업소에서도 렉카차 가 끌고 가면 돈을 주나 봅니다.
이런 사고를 처음 당해 봐서 과정을 몰라서 그랬는데 이렇게 덤탱이 씌우다니 참 어이가 없더군요.

부품 180여만원
공임 240여만원
유리 수십만
렌트 320여만원
------------------------ 8백여만원

부품비 리스트


 


여기에 무슨 유리비 은석상사 라는 곳에서 40만원가량 나왔어요.

도대체 왜 유리비용 나왔는지 이해도 안갑니다.


혹시 경미한 사고  렉카차 끌려가시면 이렇게 됩니다.

보험으로 처리 하더라도 결국 내 보험 수가 올라가서 더 내야 되지 않나요


혹시 경험 있으신 분들 고견을 듣고 싶네요.

일단, 고친비용 카드 결제 한 상태고요, 렌트비용은 너무 과해서 둘다 구청 및 세무소 진정서 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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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사진이 저화질이라 차량 상태가 잘 안보여서 고화질로 올려 봅니다.


제 차의 본테트가 찌그러진 것은 급브레이크를 밟았을때 갑자기 앞으로 쏠리면서 낮아져서

SM7 의 번호판 오른쪽 윗쪽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상대차주는 병원에 가서 1회 치료후 업무 보고 계시다고 하시고요, 

저와 나쁜 감정이 있는게 아닙니다.

다만 렉카차 가 장난질을 좀 심하게 해서 이지경이 되어 청구서 보고 저도 놀라고 피해자 차주도 놀라서 ...

뭐 지금 그런 상황입니다.


의심이 가는 것은 렉카차 와 사업소, 렌트카 이렇게 짜고 치는 것 같아 그렇습니다.

그 돈 다 받아 먹을려면 세금은 제대로 내는지 

제대로 고친 것 맞는지 사진 달라고 해도 안주는 사업소가 정상은 아니지 않나 해서요.


다들 렉카차 조심하시라구요





뒷부분 확대 사진입니다. 

트렁크 먹었다 그러시는 분들이 계셔서요.

그랬다면 당연히 트렁크도 교환, 도색 해야겠죠.  교환은 뒷범퍼 와 오른쪽 휀다 입니다.



맞습니다. 제 잘못 부인하는게 아니라 ... 너무 심하게 담합해서 키워 먹는다는 거죠.
피해차주 분께서 최근 4번이나 사고 내신후 자동차 사고로 스트레스 받다가 제 차가 추돌하니
사고만 나나 화가 좀 나셨어요. 본인이 가해 차량으로 4번 났었다고 하네요. 이번에는 피해 차량이 된 거죠.
저 정도면 8백 나오나요?
유리도 뺐다 끼웠다며 400,000 청구 정상인가요?

작업시 사진 보자고 해도 없다며 안 보여 주고  신고하려면 해라 ... 사업소에 전화하니 여직원이 짜증섞인 목소리로 ... 천천히 작업하라고 해서 주차장에 7일이나 세워뒀어요 하며 사업소 여직원이 말하드라고요.  

작업 사진 보여주고 했으면 이런 일도 없었을겁니다. 
여직원 말을 못들었다면 이런 의심도 안생겼고요.........................이런일들이 반복해서 일어나면 안되지 않나요?
그래서 여기에 글을 쓰게 되었고요. 

국민청원은 아닌것 같다는 댓글 보고 국민신문고 신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