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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는 19.9.18 17시30분 경에 발생했습니다.
저는 우측에 보이는 아파트에 진입하기위해 4차로에서 서행중이었고,
(티맵 음성으로 우측진입하라고 합니다.)
상대차주 진술은, 아파트 정문을 지나 4차로에 정차하기위해 3차로에서 4차로로 방향지시등 없이 차선변경을 하였습니다.
(최초진술은 이전 교차로에서 본인이 제일 앞에 있었고, 교차로 이전 4차로는 우회전 차로라 우측을 보지 않고 진입했다고 했으나, 나중에 번복하여 사각지대에 차가 들어왔다고 진술함. 교차로 이전 4차로는 우회전 표시가 되어있으나, 직진금지는 되어있지 않은상태이며, 저는 3차로에서 상대차량 뒤를 따라가다, 4차로로 차선변경함. 차선변경 후 50m 가량 주행 후 사고발생. 경찰접수는 하지않은상태)
상대차량이 이상한낌새를 차리자마자 크락션을 울렸고, 우측으로 피하려고 쳐다보니 버스정거장에 사람이 있어, 급정거 외에는 제가 할 수 있는 조치가 없었습니다.
상대방은 대인 없이 10대0 합의를 요구하였으나, 이튿날 새벽부터 잠을 깰 정도로 통증이 올라와 아침에 대인접수를 요구하였습니다.
대인접수를 요구하자마자 본인도 대인접수를 해달라고 하며, 움직이는 차끼리 사고가 났는데, 10대0이 어딨냐며 되려 화를 내시더라구요.
(하는말이 웃긴게, 아프시면 병원가시는게 당연하니, 대인접수 해드릴 수 있다.. 그치만 10대0이 나오면 병원비를 토해내야할 수도 있다. 그래서 아프시냐고 여쭤보니, 그건아닌데 보험사에서 병원가라고 종용했다고 합니다. 녹취록 있음)
현재 과실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라 차량 수리 등 진행을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어떻게 처리하야 현명할까요?
8대2정도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인정해야할까요?
이미 병원치료를 받고있는 상태라 대인 접수 취소는 어려워보이고,
차는 빨리 수리를 하고싶습니다.
(센터견적 7~800가량 / 범퍼, 사이드미러, 앞휀더, 앞라이트, 휠, 타이어, 사이드스컷, 유리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