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5일 있었던 사고인데 김여사를 만나서 사고처리가 늦어지고 있습니다. ㅠㅠ 


부산 황령터널 빠져나와서 지오플레이스 지나 이마트 방향으로 진행중에 저는 2차선 김여사 1차선,


좌회전 진행중 김여사 1차로에서 2차로로 교차로에서 차선변경하여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뒷범퍼, 휀다, 운전석뒤 휠까지 먹었습니다.


우선 와이프가 임신중 막달이라 와이프 상태부터 파악후 내린뒤 뒤차에가서 보니 김여사 더라구요.


심지어 조수석엔 남편이란 작자가 손자를 조수석에서 안고 타고있네요..


왜 교차로에서 차선변경을 하냐고 하니 유도선도 모르고 멀뚱멀뚱 쳐다만 봅니다..


답이 없어보여 서로 보험사 접수후 기다리고 있는데 경찰까지 불렀네요 김여사가..?


사고접수 끝나고 다음날 김여사님 과실인정 못한다고 대물거부하고 같이 타고있던 손자랑 병원 다녀왔답니다... 하...


더 황당한건 자기 발로 경찰서 가서 사고접수 하고 가피 판정 내러 갔다고 우리보험사에서 전해주네요..


우선 너무 괘씸해서 자상으로 저랑 와이프 둘다 한의원 진단서 끊어온 상태구요.


향후 어떤 방법으로 가야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와이프 임산부란거 알고도 안부한번 묻지 않은 김여사를 꼭 엿 먹이고 싶습니다!!!


후방카메라 초점이 맞지않아 보시는데 조금 불편하니 양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