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로 눈팅하다가 조언을 좀 구하고자 글 씁니다...


추석에 성묘하고 주차장에 왔더니 옆차가 문을 활짝 열고있다가 닫길래 보니까 문콕을 아주그냥 크게도 긁어놨더라구요

당시에 상대방차량 운전석에는 아무도 안타고있었고 조수석 뒷자리에 아줌마 한분 타고있어서 이거보라고 문콕됐다고 했더니

조선족인지 한국말이 좀 어눌하고 자기는 모른다고 자꾸 모르는일이라고만하고 말이안통해서 경찰에 신고하고 기다리니 차주분이 오셨고

문 긁힌거 보더니 차에 타고있던 아줌마한테 짜증내면서 보험처리해준다고 보험사 불렀어요

경찰도 와서 저쪽에서 보험처리 해준다니까 보험접수 받고 처리하라하고 그냥 갔구요

한시간 기다려서 상대방 보험사 와서 확인하는데 상대방차주가 갑자기 뭐 긁었다는데 나는모르겠다 이렇게 나오네요

상대방 보험사직원이 보더니 맞는거같다고 문열고 사람타고있으면서 움직이면 아래위로 긁힐수있다고

위치가 맞다고 하는데도 어째서 그렇게 되냐고 자기는 이해가 안된다고

자꾸 보험사에서 알아서하라고 그말만 하는데 일단 보험사직원이 접수번호 줘서 왔는데요

오늘 보험사측에서 전화와서는 이 차주가 확실하게 맞다 아니다 인정을 해야 처리가 된다는데 제대로 대답을 안한다네요

차주가 인정못한다하면 경찰에 신고해서 사건접수하라는데 성묘갔던 관할 경찰서 가서 해야하는데

거기 신고하러 갈려면 또 일 빼고 가야하고.... 답답하네요

차주가 끝까지 잡아떼면 어쩔수없는건가요?? 이미 접수번호 받았는데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