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뇌야 싸이 강남 스타일 그 녀석도 대마초 졸래 피웠고 남영유업 황하나도 뭐가 아쉬워서 히로뽕을 주사 맞았겠녀? 동방신기가? 88년생 그 새기는 람보르기니 아벤타토르 구매 했더만?

결국엔 번뇌야 왜? 나도 있어 봤는데 돈 많으게 인생의 행복이 아니더라 없으면 없어서 괴로운 거고 있으면 있어서 괴로울수가 있어

그 있잖아? 빈 잔을 채우기 위해선 비워야 또 채울수 있는거야

비움의 미학,열반과 해탈 이것이야 말로 러너스 하이를 느낄수도 있어 러너스 하이란 마라톤 주자들이 합법적 쾌감을 느낄수 있는거야

어떤 느낌이냐 하면 격렬하게 운동하고 나서 수돗물에 대가리 식히는 그 느낌? 혹은 수분을 흡수할때의 쾌감 같은거?

본인도 러너스 하이를 수시로 느껴 보니까? 도파민 같은 오르가즘이 아니라 정적 이면서 마음이 되게 편해 지는거야 마치 쌈바 리듬처럼 4분의 4박자가 기가 막히게 적중 하는거지

새 소리 들으면 어떤 마음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