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나비 커넥티드에 충격감지 알람이 와서 해당시간 주차충격 영상을 보니 첨부한 영상과 같았습니다.





차량의 손상정도도 조수석 손잡에 살짝 찍힌 정도로 아주 큰건 아닌데
뻔히 문 아무렇게나 박차고 열고나서 건물 들어가다가 다시 돌아와서
차 살피고 웃으면서 가는게 (마지막 손바닥으로 가린 장면은 차 확인후 뒤돌아보는건데 웃는 얼굴입니다.) 화가 납니다.


사진은 순서대로 차에서 내려서 건물로 들어가다 다시 돌아와서 차 사이에 머무르다가 다시 돌아가는 순서고요.



블랙박스 화질이 좋지 않아서 (아니 이거 화질 왜이런겁니까 대낮인데 ㅠㅠㅠ )
차량 번호가 잘 식별이 안 되는데 있는 화면중에 그나마 제일 식별 가능한게 이 정도인듯 합니다.
차종은 그냥 진그레이색 그랜저인것 정도만 알 수 있고 번호는 큰 화면으로 끊임없이 들여다 봤을때 대충 추측한 정도입니다. 


찾아보니 문콕은 민사라고 경찰서에서 접수 안해주는 것 같고
해당 차주가 배째란식으로 나오면 소액 민사밖엔 답 없는 것 같습니다.

개중에 후기를 찾아보니 차종+번호 특정해서 차주랑 연결 후 차주가 배째란 식으로 나와서
교사원 발급받아 피해자직접청구권 행사하신 분도 있는 것 같았고요.

대단한걸 바라는게 아니라 생각없이 차 문 열고 닫았으면 적어도 미안하다 뭐 이런 건 있어야 하는데
다시 돌아와서 확인하고 웃고 가는걸 보니 어이가 없습니다.

열은 받아도 이 정도는 차 끌면서 있을 수 있는 일이다 하고 그냥 넘어가야 하는건지
일단 영상들 다 챙겨들고 관할 경찰서 가보기라도 해야하는건지 조언 구하고 싶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