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16년 10월경
현금 1200만원을 친한 동생에게 빌려줬었습니다.
하지만 작정하고 돈을 빌려갔던거죠
본인명의로된게 하나도없어요 핸드폰 조차 동생명의구요
잠수를 하두 타서
집까지 쫓아 갔지만 배째라는 부모님의 반응
결국 민사까지 가고 1년넘는시간만에 승소하였습니다.
법원에선 연 15%로 다갚는날까지 이자 지급하라고 판결났구요

근데 15년을 넘게 알던 동생이고
주변에서도 다 아는사이고

이놈이 결혼을 한다고 하더라고요.
당연히 모든 돈은 여자명의로 다 하겠죠.
여기서 궁금한건 이 판결문만 가지고
결혼식장에 찾아가서 축의금을 내놓으라고 할수있나요?
작정한놈이라서 전화로 돈갚으라고 하면
능력껏 받아가라고 약올리기만 하거든요
어떻게 망신을 줄수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