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

안녕하세요. 거진 한달의 시간이 흘렀네요...
담당 조사관님의 끈질긴(?) 설득력(?) 으로 가해자에게 재 연락처를 알려주었습니다.
이후 곧바로 전화가 와서 사건이후 첫 통화를 하게 됬습니다.

통화 내용을 요약 하자면

자기가 잘못한 부분에 대해선 인정하며, 죄송하다.
오해가 있었다.
저는 선생님께서 밀어 붙여서 화가 났었다. (?????)
변명으로 들리겠지만..그러하다...
선처를 바란다..
집이 멀다.. 출근길에 애기들 등교 시켜줘야해서 면허정지 당하면 안된다.
조사관님께 여쭤보니 ????을 제출하면 철회가 가능하다고 한다.
면목이 없지만 부탁한다.
다시한번 내가 잘못한 부분에 대해선 인정하며, 사과드린다.

첫부분 통화는 이렇게 흘러가서 제가 한마디 했습니다.

사과를 할려고 전화를 한것이냐. 철회를 해달라고 전화를 한것이냐며 화를 좀 냈습니다.
그러더니 조금 수그러 들더군요...

전화상으론 안되겠다 싶었는지 만나자고 합니다.ㅎ
만나서 진심으로 사과를 드리고 싶다고....ㅡ.ㅡ;
전 만날 이유도 없으며,지금 전화상 상당히 기분이 좋지 않으니 전화 끊는다고 하니
금요일에 다시 전화 한답니다.
하고 통화 종료.


그 이후 문자를 보내네요....




조금 마음이 흔들리기도 합니다.

위의 요약글은 단순 요약이며, 실제 통화상으론 사과의 진성성이 느껴 졌습니다.

단지 좋은게 좋다고 베풀어야 하는지 ....


흔들리면 안되는데...ㅠㅠ


보복운전 절대 하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