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가 "노무현씨는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뿐"이라며 "이 비극의 책임은 노 씨 자신에게 있다"고 주장했다.

노 씨에 대한 모든 수사는 이것으로 종결한다고 하니 이건 또 어찌된 일인가.

 

그렇지 않아도 어렵게 된 검찰의 입장을 더욱 난처하게 만들려는 속셈인가.

 

이 나라에는 법은 없고, 있는 것은 감정과 동정뿐인가"라며 수사를 촉구했다.

그는 "사람이 죽었는데 무슨 할 말이 있겠느냐"고 지적하면서도

 

 "고종황제나 박정희 전 대통령 때도 이렇게까지 슬퍼하지는 않았다

 

그런데 모든 언론매체들이 왜 이렇게도 야단법석인가.노 씨가 산에서 투신자살했기 때문이냐"고 물었다.

 

사법부는 노 씨에 대한 모든 수사는 이것으로 종결한다고 하니 이건 또 어찌된 일입니까.

 

그렇지 않아도 어렵게 된 검찰의 입장을 더욱 난처하게 만들려는 속셈입니까. 이 나라에는 법은 없고, 있는 것은 감정과 동정뿐입니까. `

검찰이 노무현을 잡았다` 이렇게 몰고 가고 싶은 자들이 있습니까. 천만의 말씀!

 

노무현 씨는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뿐입니다. 이 비극의 책임은 노 씨 자신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