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9 시 20 분 쯤..??
아파트 경비 아저씨 전화 왔네요...
내려 와 보라구...
내려 가서 보니.경비 아저씨 하구 왠 할머니??
암튼 내려가니 경비 아저씨가 그러더 라구요..
할머니 가 제 차를 긁어 놨다구....
차를 보니 조수석 도어 하부 부분 부터..뒷 바퀴 쪽??
차를 보니..밑 부분 만 그렇고 다른 데는 이상 없더라구요...
제가 어제 늦게 까지 술 먹고 대리 불러서 왔더니.주차 할 공간이 없어서 가로 주차를 했더니..저 모양 으로...ㅠㅠ
암튼 할머니가 연신 죄송 하다구..연신 굽신 ..
파지 줍는 할머니가 리어카를 잘못 몰아서 저렇게 됐다구..경비 아저씨가 연신 뭐 라구 하더라구요..
저야...뭐~~차는 고치믄 돼고...헐머니는 어디 다치신데 없냐??? 했더니 없다구..그랬더니..경비 아저씨가...지금 누굴 걱정 하냐고..오히려 저 한테 역정 이데요..
그럼서..할머니 한테..이거 수리비가 꽤 나오니 어떻게 할 꺼냐고...아니...차주는 가만이 있는데...왜?? 아저씨가 설치고 다니는 지....ㅋㅋ
그래서 제가 그랬죠....할머니...차야 고치믄 돼니..그냥 가시라고..앞 으로 조심 하시고 요...
경비 아저씨는 제가 이해 못 할 사람 으로 뵈는지..수리비는 받어야 하는 거 아니냐구...따따부따...에~~휴..
마누라도 옆 에서 수리비 는...어느 정도 받 아야 하는 거 아니 냐구...
근디..제 생각은....할머니 한테 수리비를 얼마나 받아야 할 까요?? 10 마넌?? 50 만원??
파지 한 리어 카 팔아도...돈 이 만원 벌기두 힘든디...
그냥 좋은게 좋른 거라..그냥 보내 드렸죠..
집 에 와서 공업사 하는 친구 한테 물어 보니...
20 만원 달라 내요....말끔이 고쳐 준 다구..ㅋㅋ
아~~~내일은 저녁에 차 맞 기구.....친구 넘 하구 술 이나 한잔 해야 것네요.....^^

아..제 차는..올 뉴 카렌스(노블레스) 이고요...13 년 10 월 등록..이제..3 만 키로?? 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