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동안 속초 다녀왔습니다.


속초가면 중앙시장 들르라고... 닭강정 유명하다고해서 한번 들러나볼까 했다가...차들 밀려있는거 보고 기절초풍.


여하튼 20분동안 줄서서 주차장 입구에 들어가려는데, 얌체차량 하나가 쓱 끼려고 하길래, 어딜~~하면서 블로킹 성공.

(동영상 10초에 등장하는 하얀색 로체차량)


근데 제 앞차로 가서 들이밀어서 끼어들기 성공했네요.


20분 넘게 차례지키며 기다렸는데 너무 약이 올라서 주차장에 가서 한마디 하려다가, 주차공간이 하나 있길래 그냥 주차했습니다.

(쫓아갔다가 주차도 못할거 같아서..)






근데 한 아줌마가 주차 자리를 떡~ 지키고 있음.


그래놓고 차 금방 올거라고....


그냥 후진해서 들이댔음.


계속 나한테 투덜투덜.


금방 올꺼라서 맡아놨다나...?


그래서 뭘 맡아요~ 한마디 하고 주차.



한 10분 후쯤 다른차 들어오는듯.


하아... 시장만 다녀왔을 뿐인데, 하루가 피곤.



PS. 솔직히 닭강정은 그냥 그럼.

닭강정이 맛있어봤자 닭강정인듯. 쓰읍.. 


아. 그리고 첫번째 저 얌체는 신고할꺼임. 신고충 소리 들어도 할꺼임. 얌체는 귀찮아도 할꺼임.

무슨 생각으로 신고하냐는 소리 들어도 할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