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 형아들

어제 저녁에 마눌 요청으로 부산 송정000커피숖으로 가서 커피를 한잔 하고

마눌 애로사항 청취도 하고 나오니 차뒷 유리창이 다 깨어져 있었습니다.

주차 관리원에게 가서 깨지는 소리 들은거 없냐 물으니 없다고 답함.

다시 다른 말로 정황증거를 찾기 위해 물으니

"위에 식당에서 애들이 놀다가 뭘 던졌는지, 그 부모님이 애들 다그치는 소리가 들렸다고 함"

그래서 식당으로 가서 식당 지배인한테 위 상황을 물으니 식당 일하시는 분들도 바빠서

식당 마당에서 밑으로 뭐 던지거나 그걸로 부모한테 혼나는 애들 본 적 없다고 함

식당 내부 홀은 씨씨티브이 있지만 외부 마당은 없어서 애매하다고 함

그때 식당 마당에 애들 3명 돌 가지고 놀고 있었음(나중데 이부분 중요함)

아노미 상태로 포기하고 집으로 차를 몰고 가다가 문뜩 보배드림에서 습득한 지식이 생각남

다시 차를 돌려 문제의 커피숖으로 가서 점장보고 얘기하니

이런 경우 자기도 잘 모르나 마트의 경우 예를 들면서 5:5를 지름(50%책임지겠다는 거임)

그래서 여차여차해서 사장을 부름, 주차관리원도 부름

주차관리원 거기서도 모른다고하고 저하고 언성이 높아져서 주차관리원 왈 어디서

유리창 망가져서 와가지고 여기서 그려냐며  손님을 몰아세움

일단 언성이 높아져 커피숖으로 올라감, 사장이랑 최종 80% 커피숖 부담으로 합의

사장 왈 지가 아는 1급 정비공장 가면 80%, 정식센터가면 70% 부담이 사장조건이었으나

내가 걍 정식센터에서 고치고 커피숖에서 80%부담, 아님 민사로 간다고 하니 사장이 내조건 수용

집에 와서 블박확인하니 상황개반전 주차관리원 뒷유리창 깨질 때 애들 다그치는 소리며, 깨지는 소리가 커서 주위 사람들이

웅성웅성 모여들어 현장 확인하는 장면까지 다찍힘

후방은 식당위치가 높아 안보여도 전방화면에서 식당 위를 보고 얘들한테 잡아간다는니 뭐던지면 안된다는니 하는 소리 다 들림

그너나 유리창이 깨지면서 유리에 전체적으로 금만 가서 상황인지 못함. 이건 이해할려고 노력하면 이해될 지 몰라도 그 큰소리가 났는데 확인 안한거 보면 여튼 이해안됨, 거짓말 한 것도 이해안됨. 

 이런 주차관리원노무시키 내가 물을때만 얘기했어도

아마도 범인이 아까 식당에 확인차 갔을때 마당에서 놀던 얘들 같음 이건 추정임, 추정이 아니더라도 블박보면 한참 얘들보며 야단쳤고 블박에 깨진 시간과 내가 식당확인시간 비교하면 주차관리원은 그때만 확인했어도 식당에서 얘들 특정할수 있었을 꺼 같음.

어이없어 커피숍 전화해서 아까 합의한 내용 수용 못한다고 했습니다.

이거 민사로 갈수 있나요?? 주차관리원 주차위치 안내영상, 사고시 전방에서 주차관리원이 식당 뭐 던진 애들 훈계하는 영상 다 있습니다.

단지 주차한 곳이 켜피숖 주차장이 아니고 숖주차장이 만차일때 숖에서 안내하는 커피숖 맞은 편 노상주차장입니다.

일단 주차관리원이 거기 주차하라 했구여 주차장 위치 사진 첨부, 불박첨부했습니다.

 어찌 해야 할까요. 보배 형아들. 행돌요령 좀 가르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