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안산에 살고 크루즈 오너 입니다.

 

지난주 토요일(1/10)날 있었던 일인데요..

 

한가롭게 토욜 오후를 즐기고 있는데..모르는 번호로 어떤 여성분이 전화를 하셨습니다.

받아 보니, 주차 해둔 저의 차를 박았다..미안한데 잠깐 나오셔서 확인 좀 해달라는 내용이었는데요..

 

내려 가보니 여성분이 고개를 숙이며 죄송하다, 제가 박았다 라고 하시더라구요..

차 상태를 보니..앞 범버와 윗 부분이 살짝 눌리듯이 접촉 한것 같았습니다.

손으로 만져 보니..컴파운드 질 좀 하면 되려나..싶은데..확신이 않들더라구요..

 

그래도 여성분이 연신 죄송 하다고 하시고, 그냥 튀어도 잡을 방법 없는데..

전화까지 해주시고..고맙더라구요..

그래서 일단..사진 찍고, 전화 번호 남아 있으니.. 일단 돌아 가시라고 했습니다.

최대한 돈 않드는 쪽으로 처리 해드리겠다고..

 

근데 여성분이 그 자리에서 바로 사고 접수 까지 해주시더라구요..

저도 그래서 그럼 일단 사고 접수 해주시고..나중에 취소 해도 되니깐..이라고 했습니다.

 

차 상태는 아래 사진과 같은데요..

일단 지금 잠깐 컴파운드 질 해보려구 하는데요..

이게 때가 묻은거 처럼 되어 있어서 될지 모르겠네요..

어떤식으로 처리 하면 좋을지 선배님들 조언 부탁 드립니다.

여성분 태도가 진짜..너무 감사(?) 해서 최대한 서로 부담 않되고..좋은 방향으로 처리 하고 싶습니다.

 P.S 차가 더러워서 ...죄송 합니다.

       사고 부위 주변 손으로 슥슥 했는데요.. 범버랑 윗쪽 부분에 시커먼게

        접촉 부위 입니다. (세차 않해서 더러운 부위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