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를 법 안지키는 호구로 만들어 놓으셨던데요. 운전대 자주 잡지는 않습니다만 잡았을때는 어떤 교통법규도 위반하지 않을만큼 법규를 공부하고 준수하는 사람입니다. 법규란건 말입니다 법규를 준수하는 사람을 위험으로부터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약속입니다. 와이프가 입버릇처럼 말하는 "위반 하는 사람들 혼자 죽으라고 해. 혼자 죽으면 아무도 신경 안쓴다니까?" 그말이 맞겠죠. 혼자 죽으면 됩니다. 그런데 우리네 도로가 그렇습니까? 법규를 위반하는 사람들이 법규를 지키는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고 심지어는 목숨마저 앗아가고 있습니다. 신경쓰지 말라구요? 그렇게는 못하겠습니다. 최소한 법규를 지키는 사람이 멍청이 취급받는 우리네 도로는 한참 잘못되어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편도 2차선 고속도로 차간 안전거리 보이십니까? ㅋㅋㅋㅋ 그러다 사고나서 1차로 과속차량이 사고나서 2차로로 튕겨져 나가서 법규준수하는 선량한 운전자가 어떤 피해를 보는지 안보입니까? 그냥 웃고 말겠습니다. 그리고 그냥 그러다 혼자 가십시오. 좀 지나친 말같지만. 저는 얌체는 그런말 들어도 마땅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지키고 다니십시오. 당신이 사랑하는 누군가가 당신과 똑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피해를 입을지 모릅니다. 법규는 지키라고 있는겁니다. 법규를 지키는 사람은 그를 무시하는 사람을 질책할 자격이 있는것이구요. 그 사람의 행위기 언젠간 자신을 위협할테니까요.
법규는 그 테두리안에 있는 사람이 지켜야할 최소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