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으로부터 3시간전쯤에 후진중 사고가 났습니다.

 

사고 경위는 박물관 공사 현장에서 포터로  후진중 사람을 치게 되었습니다.

 

길한쪽에는 레미콘 차량이 서있었고 차한대 지나갈 정도의 공간있었습니다.

 

후지하면서 양쪽 사이드미러를 번갈아 보면서 천천히 후진을 했는데 레미콘 앞쪽과 포터 뒷부분이 거의

 

일직선이 되었을때 뒤에서 어익후~소리가 나더군요

 

차에서 내렸을때는 왼쪽팔꿈치를 잡고 계시면서 후진하면서 뒤도 안보고 뭐했냐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사이드 미러로 확인을 했을때는 안보였다 죄송하다고 하고 서로 연락처를 교환, 아프시면

 

병원가시고 보험처리 해드리겠다고 했습니다.

 

그분도 세게 부딪힌것도 아닌데 괜찮을 겁니다 하시면서 웃으시며 자고 일어나 보고 아프면 전화드릴께요

 

하셨고 그때 당시 저도 일이 바빠서 죄송하다는 말씀만 드리고 헤어졌습니다.

 

 그로부터 2시간뒤에 허리가 아프시다면서 병원이라고 보험 접수좀 해달라고 하시더라구요

 

접수 다 해드리고 그분께 전화드려서 다시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치료 잘받으시라고 전해드렸습니다.

 

물론 제 잘못이 큰거는 압니다.  어떤 욕을 하시든 제가 잘못한거니...

 

이런 상황도 100프로 제 잘못인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