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신종 사기범인듯해서 알려드릴려고 글올려봅니다.

 

11월6일 오후 5시경에 와이프가 일때문에 와이프 지인이 (여성, 운전 15년차)운전하는 차에 동승하여, 집앞 골목길에서 3~5킬

 

로 서행으로 주행하고 있었읍니다. 그때 마주 걸어오던 한 중년 남성이 고의적으로 조수석쪽 사이드 미러에 자신의 스마트폰을

 

갖다댓답니다. 조수석에 와이프가 탑승하고 지인분은 운전을하고 잇었던 상황이엇죠. 와이프는 조수석쪽에 앉아 모든 상황을

 

주시하고있었는데도, 상대남성이 손에들고가는데, 당신들차가 와서 자신의 스마트폰을 쳐서 액정이 깨졌으니, 액정 수리비

 

13만원을 달라고 하였다합니다. 그래서 지인되시는분이 액정 수리비가 13만원인지 어떻게 알고 13만원을 달라고하느냐 하고

 

물어보니, 그것도 모르냐면서 막무가내로 큰소리쳤다고 합니다. 그리고서는 지인분의 차번호랑 핸드폰 번호을 미리준비된듯한

 

종이랑 볼펜을 꺼내서 적어서 가져갓답니다. 액정수리하고나면 수리금액 청구하겟다면서. 당시에 그 중년남성의 이름이며

 

연락처 등을 알려달라고 했는데, 그걸 당신들이 알아 뭐하냐며 운전이나 똑바로하고 다니라며 핀잔만 주고 갔답니다.

 

그리고, 이틀뒤 8일날 아침에 연락이 와서는 액정수리비가 12만5천원 나왓는데, 자신의 부주의도잇고 해서 자신이 7만5천원

 

책임질테니, 지인분에게는 5만원만 입금해 달라고 했다합니다. 그리고 5만원 입금 확인하고나서 다시 전화가 와서는,

 

자신이 그래도 생각해서 7만5천원을 자신이 부담해줫으니...나중에 밥이나 한끼 사달라고 했다합니다. 

 

그당시 지인에게 결려왓던 번호에 전화을 걸어보니 그것도 어디 공중전화번호였나 봅니다. 정작 피해자라는 중년 남성은

 

자신의 이름도 연락처도 안남겨주고 차량운전자의 인적사항만 적어가서는 피해보상금을 요구하는 그런 형태였읍니다.

 

그것보다도 한가지 어이없는 사실은...그때 사건당시에 그 중년남성이 가고나서 정신을 차린뒤에 (그때 몹시 당황했었다

 

합니다. 중년 남성이 막 뭐라고 큰소리도 치고, 여자들이 어쩌고저찌고..무서웠다고 하더군요)

 

보험사랑 관할 경찰서에 신고을 했다합니다. 근데...보험사고 경찰서고, 증거가 없기때문에 피해사건이든 사기사건이든

 

아무것도 안된다고했다 합니다. 조수석에 동승하고 있었던 와이프는 증인도 목격자도 될수 없다고 했다더군요.

 

오히려, 그 사람이 13만원 요구하면 그돈 주고 깨끗이 해결하는게 낫다고하면서 괜시리 그 중년남성 성질건드려봐야

 

화만 더 올려서 액정값 13만원이면 끝낼걸, 손가락까지 다쳣다고 병원가서 누워버리면 보험금 몇백 나온다. 그리고

 

보험금할증도 올라간다면서 더 골치 아파진다고 개인적으로 그냥 끝내시라고 그리했다합니다. 경찰서랑 보험사가

 

하는 얘기가 다 비슷했다고합니다. 참.... 지인도 물론 저도 주위 몇몇분들도 상실감이 큽니다.

 

그 중년남성 50대 중후반쯤.... 아는거라곤 통장거례했던 이름외에는 모릅니다. 신상이라고는 통장으로 붙혀준 이름밖에는

 

모릅니다. 연락처, 나이, 주거지 모릅니다.

 

사건장소는 집 대문 앞에서 10 미터거리...특징은 중년남성이 저기가 자기 집앞이라면서 손가락으로 갈키면서 (엉뚱한집-

 

그집뿐만 아니라, 집부근에  외부인의 차인지, 동네 차인지, 누구네 차인지 거의다 알고있는데. 그 중년남성 완전 처음봄)

 

 나오는 길이엇다면서 핸드폰을 치고 갓으니, 액정값 13만원 물어달라고함.(핸드폰 액정은 이미 깨진듯...전원도 안들어옴)

 

한가지.... 지인 차량이 아반테입니다. 썬팅도 전혀 안되어잇어 안이 다보입니다. 블랙박스도 없읍니다.

 

아마 여성들이 운전하는 차들 범행으로 하는듯 싶읍니다. 앞뒤 블랙박스가 있었다 하더래도 잡아낼 증거가 없읍니다.

 

블랙박스 사각지대가 아닐까 싶읍니다.

 

마주 걸어올때부터 전화을 받고있다가 차가 옆으로 올때쯤에 핸드폰들었던 팔을 사이드미러에 갖다대버립니다.

 

동승석에 앉아있던 와이프가 더 깜짝 놀랬읍니다. 그런데 ..경찰이 조수석에 동승했던 와이프는 증인이 안된다합니다. 

 

이상 두서없이 적어봤읍니다. 모두가 다 그러는건 아니겟지만, 혹시나 운전자분들...특히 여성분들 참고하시라고 써봤읍니다.

 

광주시 서구 지역입니다.

 

만약에 말입니다.....이런식으로 사기범행을 일삼는다면 밥굶어 죽을일은 없겟네요. 돈벌이 쉬워서요.

 

깨진스마트폰 한대만 있으면, 일당 5만원 벌이는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