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방형 횡단보도(사거리에 동시에 보행자 신호가 들어오게 하면서 횡단보도도 가로 질러건널수 있게 한 곳)에서 파란색 불이 들어 와서 자전거에서 내려 가로 질러 대각선으로 건너는데 반대편에선 무리하게 우회전 하는 승용차가...

사람이 별로 안건너서 그냥 바로 돌아갈려고 햇던 모양..

그래도 그 1-2분 못 기다리고 지나갈려니...

자전거 끌고 가는 속도는 걸어가는 속도보다 빠른데...

잘못하다가는 그냥 그 차와 박을 뻔 했음...

운전자를 보니 김여사엿음..그 운전자 보고 한소리 햇음.. 얼마나 빨리 갈라고 파란불에 신호위반하냐고...

사고나면 더 골치아픈거 모르냐고...

요새는 미친 운전자들이 많아서 보행자들이 알아서 피해야 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