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개월동안 때려서 잔인하게 죽인 놈이 살인죄가 아니라니~
ㅅ ㅂ 진짜 욕나온다

치약도 먹이고 침도 뱉고 했다던데ㅜㅜ

매일 밤 잠들면서 속으로 얼마나 울었을까?

일어나면 또 여러명에게 맞아야만 된다!
상상조차 안된다

한정된 공간에서 죽을만큼 맞았다 그 공포나 고통이 상상이 안된다

'유가족들은 선고 결과가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자 '살인자'를 외치며 법정에 흙을 뿌리며 항의했다. 윤일병의 어머니는 "사람이 끔찍하게 살해당했는데, 어떻게 살인이 아니냐. 이나라를 떠날거야"라며 오열했다. '

군대법은 사회법이랑 좀 틀려서 엄하게 처벌할 줄알았더니~

만약 유가족 중 누가 출소한 이병장을 때려죽이면
그건 또 살인죄라고 할 거 같다

참 내가 기분 더러운게 머냐면 윤일병 사건도
그냥 그냥 집행유예 머 이정도로 끝날 수도 있었다는거다

이게 머 어떻게 어떻게 사건 몇달후에 이슈화 되면서
그나마 이렇게라도 밝혀 졌다는 점

정말 기가 막힌다
진짜 이민가는 분들 이해된다

세상이 미쳐가는건가? 아님 올바르게 나아가는건가?
그 또한 아님 원래 미쳐있었던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