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택이 갑자기 깜빡이도 켜지 않고 끼어들길래 크락션을 울리니까,

그거에 기분이 나빴는지 갑자기 추월을 해서는 급차선변경, 급정거를 했습니다.

 

그래서 따라가서 옆에 붙어 창문을 열고 얘기를 할려 하니깐 50대 정도 돼보이시는 분이 귀찮다는 듯이 얼굴을 찡그리며

반말로 이 x꺄 그냥 가 라면서 파리 내쫓듯 손으로 훠이훠이 저으면서 택시가 앞으로 치고 나갑니다.

 

택시가 창문을 닫고선 말한것이라 제 귀에는 들리지만, 블박에는 녹음이 될 정도는 아니어서 음성은 없습니다.

 

비상깜빡이나 한 번 켜주면 그냥 넘어갈 것을 급차선변경에 급정거를 하시네요.

 

고로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