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원래 글쓰는거 정말 싫어하고 왠만하면 그냥 넘어가는 스타일인데..

인생에서 처음으로 카페에 글이라는 것을 남기게 되네요!

우선 큐비스트(부천본점)에서 시공받은 부분에 대해 공개하려합니다.

유리막코팅 + 전체 썬팅 + 루프스킨

정말로 화가 머리 끝까지 나네요!

혹시라도 큐비스트에서 시공 받으시는 분이 있으시다면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1221일경 렉서스 카페에 큐비스트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이한 할인을 하더군요!

제가 다른데서 알아본 가격보다는 많이 저렴하였습니다. 그리고 카페에 이런글이 올라오니 카페 협력사인듯해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그곳에 전화 후 가격협의 후 24일 예약날짜를 잡았습니다.

렉서스 ES300H 1223일 차량 인수받았습니다.

제가 일하는곳이 일산킨텍스입니다. 업무일 때문에 부천까지 가기힘들어서 1224일 탁송을 통해 차를 부천 큐비스트에 보냈습니다.

그리고 9시까지 찾아가기로 하였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한부분이라 죄송하게도 30분정도 늦었습니다. 정말로 많이 죄송스러웠죠!

하지만 도착하자마자 하시는 말씀에 뒷유리가 기스가 있네요? 이러더군요! 그리고 뒷 트렁크부분도 깊에 상처가 나있는데 유리막 코팅으로 거진 티안나게 지웠다 하더군요!

첫 번째. 보통 탁송을 보내면 차에 상처가 있나 확인해봐야되는거 아닌가요?

두 번째. 그럼 기스가 나있으면 시공하기전에 저에게 미리 전화를 해야되는거 아닌가요?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질 않네요! 솔직히 많이 의심을 하였습니다. 보통 시공하기전에 차에 기스가 나있으면 미리 전화를 해야되는데 그런부분도 전혀없었습니다.

다 참았습니다. 제가 직접 가지않고 탁송보낸것도 잘못이면 잘못이기 때문에 그분들 의심하기도 싫었습니다. 사람 의심하는거 함부러 하면 안되는거잖아요!

여러분이라면 새차인데 기스나면 가만 있으시겠습니까? 전 다 참았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전면 썬팅부분 썬팅지 하자로 인해 길게 쫘~~~~~~악 울었더군요! 물결표시처럼 또한 운전석 뒷자석 유리부분도 시공이 잘못되어서 재시공을 받아야하는 상황이되었습니다.

전화로 제가 이런부분이 하자가 있어서 재시공받아야되는데. 어떻게하죠? 그랬더니 유리막코팅 점검받는날 해주신다고 해서 또 일하는도중 부천까지 찾아갔습니다.

그런데. 그분은 저에게 한마디 사과조차 하지않더군요! 보통 사과부터 해야되는거 아닌가요?

어찌되었든. 그때도 꾹~ 참고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날짜를 잡고 재시공을 받기로 하였습니다.

재시공을 받은 날짜에 차를 갔다드리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업체 미팅을 하러 갔습니다.

그리고 재시공 마칠때쯤 돌아갔는데. 시공이 다 끝나고 하시는말씀에 재시공이라 깔끔하게는 힘들다고 원래 이런거라는 식으로 말씀하시더라구요!.

알겠다고 하고 왠만하면 그대로 탈려고했는데. 먼지가 너무 많이 끼어서 결국 글라스틴트 일산점에 찾아가 썬팅을 모두 재시공하려 했습니다. 거기서 하시는말씀이 후면은 열선 때문에 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한것같다 하여 결국 전면만 재시공 들어갔는데. 완전 깔끔하게 재시공이 완료 되었더군요! 무슨 재시공하면 먼지가 많이 끼고 어렵다는건지 조금만 더 신경쓰면 되는거 아닌가요? 역시 썬팅은 필름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시공자의 마음자세가 중요하다는 것을 이제야 깨달았습니다. 그때도 한마디 사과도 없었습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쓰면서 큐비스트를 찾아간것만해도 8번이상은 된것같네요! 톨비까지 주면서 말이죠? 다른분이였다면 아마 거기서 깽판한번 쳤을거예요!

전 정말로 신사답게 화한번 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더 그런것같네요!

하지만 어제 정말 기가막힌 일이 생겼습니다.

업체 미팅이 끝나고 차에 타려는순간 루프스킨 오른쪽부분 몰딩 부분 아시나요?

거기가 위로 튀어나와있는겁니다. 그리고 또다시 큐비스트에 찾아갔죠?

알고보니 그때 루프스킨하면서 몰딩부분의 클립을 부러뜨렸는데. 그것을 양면테이프로 대충 보강을 해놓았던겁니다..

참나 그때도 제가 화한번 내지 않았습니다.! 저 정말 착하죠? 앞으로는 착하게 살면안될것같네요! 또 그분이 하시는말 죄송하다는 말씀없이 직원 탓만 하더군요! 그만둔 직원이 했다고..

하하하하하하~~~ 역시나 자기 탓은 안합니다.!! 그리고 제가 처음으로 살짝 화를 좀 냈더니

그제서야 처~~~~~~음으로 죄송하다 하더군요!

나 참 어처구니가 없네요! 그리고 부품 구할수있으니 2주뒤에 오라더군요!!

알았다 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부터 계속 생각이 나더군요! 그동안 큐비스트에서 저에게 해왔던 행동들...

제가 또 2주뒤에 그곳까지 가서 A/S를 받아야하나요? 여러분?

오늘 전화로 한바탕 했습니다. 정말 그동안 쌓여왔던 모든부분 다 이야기했습니다.

그분이 하시는말 모라는줄아십니까?

저녁에 많은 생각을 하였답니다. 그리고 사장님께서 전면썬팅 결국 다시 했다는말씀하셨을 때 전면썬팅부분은 환불을 해줄려고 하였다고 말하더군요!. 그리고 몰딩부분은 도저히 너무 죄송해서 말씀드릴부분이 없다고 하더군요!!.

전 그렇습니다. 누구나 실수는 할수있죠!! 당연히 사람이니 실수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실수한 후 사과부터 하고 그에 대한 조치를 취해야되는게 맞지않나요? 그리고 어느회사 윗사람이시면 밑에 직원에 실수도 윗사람의 책임 아닐까요?

아참 제가 말씀드린 그분이라는 분은 큐비스트의 2명의 실장님이 계시는데 제가보기에 대표님이지만 실장직함을 쓰시는것같습니다. 키크신분은 정말 매너있게 저에게 행동하셨지만 정작 다른실장님의 행동은 도저히 그냥 이대로 지나치면 안될것같아.. 이렇게 밤늦게라도 글을 남깁니다. 저처럼 정말 피해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돈은 돈대로 날리고.. 차는 차대로 상처입니고. 가뜩이나 유리에 기스가 깊게 파여서 돈으로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고하네요.!!

그냥 똥 밟았다고 하면서 타고 다닙니다. 여러분 싸다고 정말 좋은 것이 아닙니다.

전 앞으로 전문시공업체에 맡길려고합니다. 괜히 싸다고 시공했다고 완전 차에 대한 애정도 식고.. 돈은 돈대로 시간은 시간대로 버리고 ..... 모 더 이상 할말이 없네요!

암튼 여러분에게 큐비스트(본점)에서 시공했던 진실된 부분을 알리고자 귀찮지만 이렇게 솔직하게 남겨봅니다.

어떻게 차량을 손상시켜놓고 몰래 양면테이프로 붙여서 마무리를 하려고 했을까요? 아무리 의심 안하려고해도그 뒷유리도 여기서 한것같다는 강한 생각이 드네요!!



저와같은분이 생기지 않은 바램에 쓴글입니다. 좋게 봐주셨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