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외에 거주중인 직장인입니다.

나라 특성상 자동차에 대한 정보를 얻기가 힘드네요. 
그래서 질문을 드리려고 합니다.

자동차 라디에이터를 고치면서 팬을 교체했는데 그곳에서 연결을 에어컨에 해놔서 에어컨을 켜야지만 팬이 돌아가더군요
짧은거리로만 다녀서 그런지 차후에 알게 되었습니다.

냉각수는 줄어들었고 오버히팅 된적이 한번 있었습니다. 그후에 아무생각없이 냉각수를 더 채워서 새는지 확인 해보려 했는데 새는곳은 발견못했고 냉각수만 줄어들더군요

그후에 로컬정비소에 갔더니 (그전에는 한국인이 운영하는 정비소) 선이 잘못 연결되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냉각수가 줄어들고 있었다고 하네요 문제는 헤드가스켓쪽에 문제가 있어서 그때까지는 배터리에 연결을 한다고 하네요. 

현재는 냉각펜을 배터리에 연결해서 시동을 켤때마다 팬이 돌아갑니다 (소음과 함께 ;;) 

지켜보는 중인데 냉각수는 줄어들지 않고 있긴 합니다. 더운 나라라 부동액은 필요없고 냉각수만 넣고 있습니다.

이렇게 사용해도 괜찮을런지요? 한동안은요... 부품구하기도 힘들고 수리비도 꽤 들어가서 고민중에 있습니다

이부분에 대하여 아시는 분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정비사 말로는 괜찮다고 하는데 믿음이.;;; 

초보회원이라 글쓰기가 안되어 여기다 씁니다. 

죄송합니다. 그럼 오늘도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