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신문을 읽다보니 2015년 이후에 공식적으로 미세먼지 측정을 했다고 하네요....... 


80년대에는 하얀 와이셔츠를 입고 나가면 저녁에는 목 뒤가 까맣게 되었다고 하네요....

당시 일본에 가면 셔츠를 며칠씩 입어도 괜찮다고 했다네요....


당시는 버스, 트럭에서 엄청난 검은 매연이 나왔고, 이 것이 당연시되는 분위기였다고 합니다...

휘발류 승용차도 배기가스 규제가 약하니 매연은 장난이 아니었겠지요....


연탄이나 기름 보일러를 사용하는 경우도 많았고, 서울에서 파란 하늘을 보기 힘들고 항상 우중충한 날씨였다고 하네요...



올림픽을 앞둔 1980년대 중반 서울 일부 지점에서 초미세먼지가 ㎥당 400㎍(마이크로그램)까지 측정된 사례도 있다. 당시 서울의 대기오염은 전 세계 도시 중에서 몇 손가락 안에 들 정도였다. 지난 2003년 12월 24일의 경우에도 오후 1시에 서울의 미세먼지(PM10) 농도가 333㎍/㎥나 됐다. 

[출처: 중앙일보] [단독] 수도권 초미세먼지 25일이 최악? 1980년대엔 지금의 4배 


http://news.joins.com/article/22486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