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전 마포나루 좌판상인들

 

아래의 사진들은

마포나루의 옛 모습이 담긴 사진들로

서울 마포구에서 10월 16∼17일 서울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개최하는

`제1회 한강마포나루 새우젓 축제`에 전시된다.

음식점

연모를 파는 좌판 상인. 인두, 가위, 손거울, 빗 등 가정용 연모가 진열돼 있다.

구한말 장날 잡화상과 옆 길의 노점.

구한말 마포나루 인근에 형성됐던 도기시장. 도자기가 장 바닥에 널려 있다.

구한말 마포나루 인근의 노점상의 모습. 비녀를 비롯 면및, 얼레빗, 참빗들이 보인다.

만물상. 소쿠리, 바구니, 멍석, 키 등 농가에서 요긴하게 쓰였던 소도구들이 진열돼 있다.

1900년의 마포나루.

건어물과 건과실을 파는 건물상.

노점의 모습. 오른쪽에는 야채류, 왼쪽에는 짚신을 파는 모습.

댕기 등 다양한 물품을 파는 노점상.

밤이섬이 보이는 마포나루

구한말의 5일장

1940년대 마포나루 풍경.

100여년 전이라 하나 白衣民族 임을 실감합니다.

예나 지금이자 좌판의 구조가 비슷합니다.
가난을 딛고 일어서 세계로 웅비(雄飛)하려는

우리민족이 자랑스럽습니다.

이제는 빈부의 격차를 줄여야 할 때입니다

- 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