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것저것 바쁜 일상에 자주 접속을 하지도 못하고
글도 자주 올리지 못했습니다... 연말인 만큼 게시글 하나를 올리기
위해서 오랜만에 접속해 없어진 올드카 하나를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오늘의 올드카는 현대의 포터, 각포터입니다.
현대의 포터는 1986년, 미쓰비치의 델리카 2세대 트럭모델을 베이스로 해
출시되었다. 이 모델은 각포터 라고 부르며 1992년 형까지를 각포터라고 하며
1993년 1번의 페이스리프트를 거쳐 1996년 96년식의 포터가
출시된 후 1997년에 단종되었다.
먼저 이 모델의 1기형, 그중에서도 초기형이 있다.
기어가 핸들의 오른쪽에 붙어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방향지시등이 주황색과 흰색으로 나눠져 있으며 전면의
그릴 부분의 현대 엠블럼이 정면 기준 오른쪽 중앙에 부착된 모델이 있는데
필자는 아직까지 이 모델의 실물을 보지 못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모델은 이 후의 모델이다.
1990년 11월. 1991년식의 중기형이 출시되었는데 여기서 달라진 점은
방향지시등. 기존의 호박색/투명색에서 투명색으로 통일되었으며
전면 현대 엠블럼의 위치가 중앙으로 변경되었다.
초반에는 적재함 후면의 폰트가 H Y U N D A I 였지만
92년식은 우측의 HYUNDAI 로 변경되었다.
1996년에 포터가 단종되었지만 더블캡에 한정해서 1997년까지 생산되었다.
현재는 각포터는 매우 보기 힘들고 93~96년식의 포터도 보기 힘들다.
2018년 6월 23일 사진.
2018년 8월 2일 사진
2019년 초반 쯤 폐차된 것 같습니다.
제가 2020년 초 시간을 내서 특집을 하나 만들려고 합니다.
---이것이 아직도 살아있다, 2020 신년특집 출사---
2020년대에도 아직 살아있는 그차들에 대해 그 현장을 찾아가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사진이라도..)
지금도 이후에 바로 일정이 있어서 글을 조금 허술하게 작성한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신 보배드림 회원분들도
올 한 해 동안 고생하셨고요. 내년에는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19편 예고
ESPERO, 시대를 앞서갔던 디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