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랫만에 글을 작성합니다.




부란자 리셋팅 편을 작성하기에 앞서,

제가 글 재주가 없어서 보기 불편하시더라도 양해 부탁드립니다.




2 시간에 걸쳐서 적었는데, 잘 시간이 되어 조금 급히 마무리 했습니다..

조금 부족한 내용은 내일 조금 더 보완하겠습니다..


혹시나 틀린 내용이 있으면 지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난 게시글 보기 ---------------------------------------------------

Mercedes-Benz W124 E300 2.5 D (OM605) 첫소개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vi&No=10202


93 년식 Benz W124 E300 2.5 D - 정비지옥편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vi&No=10352


올드카 부품수입 / 부품공수 방법 (Benz 정비지옥 편 부록)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vi&No=12226


93 년식 Benz W124 E300 2.5 D - 부란자 리셋팅 편                    <<--- 현재 보시고 계신 글.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vi&No=12330


W124 E250d 오버홀 완료 : -준비편-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vi&No=13387


W124 E250d 오버홀 완료 : -과정 1편-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vi&No=13389


W124 E250d 오버홀 완료 : -과정 2편-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vi&No=13390


93 년식 Benz W124 E250d - 엔진오버홀 완결편 -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vi&No=13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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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서 올드카 취미를 가진 분들을 보면...

몇가지 부류로 나뉘는데...


그 중 가장 흔한 분들이 최대한 싸게를 외치는 분들입니다...

물론 제한된 예산에서 취미를 유지하려면 불가피한 방법이겠습니다만...


저는 올드카 취미란게 은퇴한 어르신 취미 (달리 말하면 돈 벌만큼 벌고 은퇴하신분들) 라는걸

어느정도는 알고 뛰어든 거라...비용이 발생할 것은 염두하고 차를 가져왔습니다.


올드카...가져올땐 저렴히 가져오더라도 그 이후 관리가 관건인 것 같습니다.


다른분들도 무조건 싸게싸게를 외치는 것 보다

올바른 지식으로 진단하고, 맞는 부품을 수입해서 잘 유지하면 좋겠습니다.



제 나이가 30대 초중반을 달리고 있는데...

친구들도 미쳤다 하고...회사에서도 미쳤다 하고...

심지어 보배드림에서도 "이런 차 왜 몰아요 ? 줘도 안가져요" 하는 사람들이 있는....외로운 취미 같습니다...^^;;



아무튼 각설하고, 저는 이 차량을 매우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Mercedes-Benz 순정 사양으로의 복원을 목표로 잡고 아래와 같은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정비지옥편 마지막 댓글을 보면..

부란자 리셋팅, 엔진오버홀 등을 언급했는데..


부란자 리셋팅을 끝마쳤습니다..

현재는 헤드 오버홀과 엔진 오버홀을 같이 진행 중입니다.




기계식 디젤엔진의 핵심은 부란자 (정식명칭 : 플랜져, 이하 플랜져 통일) 입니다.


플랜져는 엔진 내부의 인젝션 타이밍과 타이밍 체인과 맞물려

정확한 시기에 정확한 양의 연료를 실린더 내부에 분사하는 핵심 기계장치로써, 요즘 차로 치면 ECU 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정말이지 보다보면...

전자부품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기계기술로 실현하기 위해 기계공학의 끝을 보는 것 같은 부품들이 몇 있습니다...


플랜져 라던지....히터밸브 라던지...-_-;;



 

▲ 이 녀석이 플랜져 몸통 입니다. 엔진 블럭 옆에 설치되어, 타이밍 체인에 의해 정확한 타이밍에 연료가 분사됩니다. 

 


플랜져 리셋팅 전에는 정말이지 총체적 난국이었습니다.

제가 이 차량을 구매해 올 때, 그간 차량주인이 해를 거듭해 가며 계속 바뀐이유를 타면서 알게 되었던 것이...


플랜져 셋팅 문제로 최대 시속 160 km/h 가 한계였으며,

고속도로에서 약간의 경사진 구간을 만나기라도 하면 시속 80 km/h 까지 떨어졌습니다. (악셀을 계속 밟아도)


또한 항상 풀악셀로 밟아야 가속이 되는 문제점이 있었지요.

에어컨을 켜면 힘이 딸려서 울컥거리는 증상은 덤이었습니다.


부족한 출력을 메꾸기 위해, 제게 차를 팔았던 차주님은 엔진을 PWM 전동팬으로 개조를 하셨습니다..





한 2 년 잘 타고 다녔지만, 엔진 음색이 점점 안 좋아지고

어느때는 빅쉐이킹 증상도 나타나게 되어 플랜져 리셋팅을 의뢰하게 되었습니다.


마침 국내에서 OM605 엔진에 대해 잘 아는 엔지니어 분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쌍용 무쏘나 코란도 차주들은 다 알더군요... ㅉ파츠 라는 업체였는데...



해당 업체 사장님을 만나보니, 무쏘셋팅을 올린것으로 보인다고 하시네요...-_-;;



▲ 부란자 위쪽으로 연료호스와 (갈색), 딜리버리 밸브, 그리고 인젝션 노즐 파이즈가 보입니다.

원래 연료호스의 색은 투명한 흰색인데, 엔진오일이 조금 섞여서 색이 갈색으로 변색된 것입니다.



이 차량은 지난글을 보셨다시피,

OM605.911 자연흡기 디젤엔진 입니다. 쌍용에 올라간 OM662 랑은 거의 흡사합니다.


하지만, 플랜져 데이터는 쌍용과 호환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아마도 전전차주들이 데이터를 구하다 구하다 도저히 안되서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 부란자를 쌍용으로 셋팅한것 같습니다.





제가 비록 비 전문가 이지만...
차주로써 공부한 바로, 이 차량의 착화 과정을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1. 연료펌프에 의해 연료가 1차 연료필터를 지나 2차 연료필터를 거쳐 플랜져로 공급됩니다.
2. 엔진에는 타이밍 체인이 있고, 체인과 같이 동작하는 타이밍 디바이스에 의해 플랜져가 연료를 압송하는 타이밍을 결정합니다.
3. 플랜져에서는 결정된 타이밍에 연료를 찍어서 딜리버리 밸브에 공급하고, 공급된 연료는 인젝션 파이프로 공급됩니다.
4. 인젝션 파이프에 공급된 연료는 디젤 인젝션 노즐에 의해 115 bar 의 압력으로 실린더에 분사됩니다.


[주의] 이 엔진은 직분사가 아닙니다.
예연소실 방식의 간접분사 엔진이며, 실린더에 분사되는 연료는 엄밀히 말하면 예연소실에 분사되는 것입니다.

 
예연소실의 존재로 인해 정상적인 상태라면 매연이 전혀 나오지 않고 경유의 품질에 민감하지 않으면서 (해외에서는 식용유 넣고도 잘 굴러간다고 합니다 -_-) 연비도 좋게 나옵니다.



위 착화과정을 읽어보셨다면...
감이 오는 분이 계실 것입니다..

플랜져를 리페어 한다는 것은.. 결국은 엔진 타이밍, 인젝션 노즐, 연료펌프 등을 같이 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 엔진을 뜯어봅니다..







▲ 그 동안 블로우 바이 가스가 많이 새어 나오는구나 했는데, 가만보니 블로우바이 가스 호스가 다 삭았네요 ㅡㅡ





▲ 어떤 근본없는 것들이 엔지니어 랍시고 정비를 했는가...규격에 맞지 않는 볼트가 채워져 있습니다.



▲ 엔진 블럭 옆에 설치된 플랜져의 모습입니다.
연료호스가 갈색으로 변색되었습니다..



▲ 인젝션 노즐 파이프가 보입니다.



▲ 흡기 쪽 카본이 꽤 많이 끼었습니다.
플랜져 뒷쪽에 동그란 비행접시가 보이는데, 저것은 아이들 상태에서의 rpm 을 조절하는 다이얼 입니다.
절대 건들면 안됩니다..공장초기값이 흐뜨러집니다..



▲ 노즐 파이프를 제거했습니다.



▲ 이쯤되면 근본없는 엔지니어는 둘째치고 이름모를 차주님이 최대한 싸게싸게를 외친게 아닌가 의심됩니다.
가스켓 본드로 떡칠된 모습니다.




▲ 이 차를 가져와서 5,000 km 마다 엔진오일을 교환했는데...
그래도 엔진오일이 떡져있고 그렇습니다.

플랜져 타입의 엔진은 기본적으로 열이 많이 납니다.
그래서 풍부한 풍량을 자랑하는 팬 클러치가 장착이 되어 있는데, 사실 이 방식이 엔진의 힘을 조금은 빌린다고 봐야 하기에
일부 차주들은 출력을 높인답시고 PWM 전동팬으로 개조를 하기도 합니다.

사장님 말씀으로는, 플랜져 타입 엔진에 PWM 전동팬 개조를 하면 엔진이 열먹는다고 안 좋다고 하십니다.
그로 인해 엔진오일이 떡지는거라고..

저는 Mercedes-Benz 순정스펙 그대로를 추구하고 있기 때문에, PWM 전동팬은 떼어버리고
팬클러치로 장착 요청했습니다.
 



▲ 뭐...가스켓이 그냥...ㅡㅡ;;




▲ 이것은 비교대조용으로 찬조출연한 Mercedes-Benz 순정 플랜져 입니다. 잘 보세요..



▲ 제 차에 장착되어 있던 플랜져 입니다.
겉 껍데기만 Mercedes-Benz 이고, 속 알맹이는 쌍용으로 들어가 있네요 ㅡㅡ
더불어 스프링이 달려있는 검정색 랙크는 왜 저렇게 개조를 한 것인지...


돈이 많이 들지만, 플랜져도 Mercedes-Benz 제품으로 과감하게 교체합니다.




▲ 플랜져를 까보니 속이 씨커멓습니다.
원래 저런 색이 나오면 안됩니다. 엔진오일이 열먹어서 흡착된 것입니다.
 
플랜져를 까보면 저렇게 단순한 구조 이지만..
조립단차는 1/100 mm 라고 합니다. 요즘차의 ECU 와 같은 역할을 하는 초정밀 기계장치 입니다.
 
수 많은 링크가 움직여서 엔진 내부에 연료를 정확하게 공급합니다.





▲ 분해된 플랜져의 뒷모습.



▲ 이것은 진공펌프 입니다.
Mercedes-Benz W124 차량은 엔진에 진공펌프가 있습니다. (다른 차량에도 있을 겁니다.)

다만, 모든 제어가 진공으로 제어가 됩니다.
브레이크 답력, EGR 밸브 개폐, 차량 문 개폐,....아...갑자기 생각이 안납니다...되게 많았는데...(추후 수정)

아무튼...
왼쪽은 신품, 오른쪽은 기존 차량에 달려있던 녀석입니다..




▲  이 사진과 같이 닳아 있습니다.




▲ 타이밍 디바이스 기어 입니다.
타이밍 디바이스의 뒷면에는 굴곡진 평면 부분이 있는데, 이것이 진공펌프의 볼과 만나서 위 아래로 움직이며 진공펌프질을 합니다.

그런데 보시다시피 둘다 파먹어 있죠...
어쩐지 시동을 걸면 가끔 엔진이 빅쉐이킹 증상을 일으켰었는데, 이놈이 문제 같습니다.






▲ 깨졌습니다.


▲ 이 부품은 바로 위 사진과 같은 물건 으로써, 연료 히팅 장치 입니다.

추운 한겨울에 디젤연료는 영하에 가까울수록 굳는 성질이 있습니다.
혹한기용 디젤 경유는 내부에 첨가물을 첨가하여 굳는점을 낮추기도 합니다.

하단의 노란색 라디에이터 같이 생긴 부분이 엔진 냉각수가 직접 닿는 부분입니다.
엔진 열에 의해 디젤 연료가 데워지는 것이죠.

이 부품은 쌍용 무쏘나 코란도에는 없는 부품입니다.





▲ 흡기 인테이크 입니다. 카본이...ㅠ



▲ 부란자 몸통에 붙어있는 마이크로 스위치 입니다. (크기는 엄지손톱 만합니다.)
요 조그만 스위치가 무려 20 만원이나 합니다...

EGR 밸브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데 영향을 끼치는 부품입니다.
이게 접점이 붙으면, EGR 솔레노이드 밸브가 동작합니다.

쌍용에도 있는 부품이지만, 품질이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쌍용제품과 달리 접점이 항상 일정하게 붙습니다.

신품으로 교체합니다.




▲ 탈거한 연료호스...



▲ 탈거한 부품들...



▲ 투명하면서 흰색의 호스는 신품 연료 호스 입니다.
바로 위에 같은 모양인데 검정색인 호스는 엔진오일이 섞여들어가 변색된 구품 호스 입니다.




▲ 연료 호스 전부 다 신품으로 갈아줍니다.
물론 엔진오일이 더이상 섞여들지 않도록, 플랜져 내부의 가스켓과 씰링, 연료펌프 가스켓과 씰링 모두 신품 교체했습니다.

사진에서는 검정색으로 변색된 호스가 교체되지 않은것 처럼 나왔지만, 저것도 교체했습니다.





▲ 인젝션 노즐 팁 입니다.
전부 기존 구품은 탈거하고, 신품으로 교체합니다.

잘 보시면 팁 스페이서에 카본이 잔뜩 끼어 있습니다.

노즐팁 마모로 인해, 분사되는 연료가 설계보다 조금이라도 큰 입자상태, 즉 덩어리로 뿜어지게 되면
연소실 안에서 불이 붙어 폭발하는 착화 과정이 생략됩니다.

그러면, 정상적으로 잘게 쪼개진 연료만 폭발하고 설계보다 큰 덩어리로 분사된 연료는 폭발하지 못하고 검댕으로 변해
엔진 출력까지 잃게 됩니다.

연소실 안에서 검댕이 많이 발생하는 것과 출력 저하의 메커니즘은 바로 이것입니다.
쌍용 차주들이 흔히 겪는 매연은 부란자 보다도 노즐팁 불량으로 인한 착화불량 입니다.




▲  무쏘 코란도와는 다르게 생긴 1차 연료필터 입니다.
신품으로 교체합니다.





▲ 재조립 합니다.



▲ 흡기 인테이크도 세척하고 씰링을 교체한 후 재조립 합니다.





▲ 연료호스가 매우 깔끔해 보입니다.




▲ 조립합니다...





조립 완료 후 시동을 걸어봅니다...




 



흡기/배기 밸브에 문제가 있는지 엔진 소리가 매우 거칠게 들립니다..





원래는 이런 소리가 나야 정상입니다.

(영상속 엔진은 OM603 입니다. 무쏘엔진의 6 기통 버전이지요.)


비교해서 들어보면 확실히 소리가 좋지 않습니다.


게다가 작업 완료 후 주행해 보니...

전에 없던 증상이 나타납니다 ㅠㅠ


압축이 새는건지, 차가 울컥거리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그래서 이 작업을 마치고...


헤드오버홀, 엔진오버홀을 의뢰하였고...

현재 부품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플랜져 리셋팅하는데에만 대략 850 만원 썼습니다 ㅠ_ㅠ (이제 카푸어가 됐습니다...)


아래는 플랜져 리셋팅 하는데 사용한 부품 목록이며, 전부 신품 사용했습니다.


필러 캡
헤드커버 가스켓
가스켓/덕트커버링
스크류/헤드커버
가스켓
밸브/디퍼런셜 프레셔
스크류/디퍼런셜프레셔
몰디드호스 /진공라인
몰디드호스 /진공라인
몰디드호스 /진공라인
몰디드호스 /진공라인
파이프
그로멧
슬리브
스크류
오버홀킷/연료펌프
실링/인젝션밸브덕트
시임/러버
라인패스트너
브라켓
밸브/셧오프
필터엘리먼트
실링/프리필터
라인/써모스탯to프리필터
라인/프리필터to피드펌프
라인/피드펌프to연료필터
라인/연료필터to인젝션펌프
할로우스크류
라인/인젝션펌프to연료필터
밸브/오버플로우
실링
러버캡
히트익스체인져
시일/연료써모스탯
스크류/연료써모스탯
로드 / 플랜져
로드 / 악셀러레이터
가스켓/진공펌프
스크류/진공펌프
실링/인테이크매니폴드
스크류/인테이크매니폴드
스크류앤드와샤
그로맷
너트
스크류앤드와샤
버큠콘트롤밸브
라인/피드라인
퓨얼호스/엔진to리턴라인
스페이서
노즐팁
디바이스기어
진공펌프
디바이스와셔
디바이스볼트
리턴호스
노즐와샤
부란자
리페어킷/딜리버리밸브
Top 호스
Bottom 호스
Upper 호스
1200mm 호스
Cap /엔진케이블
Rail /엔진케이블
그로맷
브랜치피팅
진공호스
몰디드호스(ㄱ)
몰디드호스(2발)
스크류
브라켓/퓨얼라인
헥사곤헤드볼트
브라켓/퓨얼라인
브라켓/인테이크
악셀케이블
실린더헤드커버
커버플레이트
오일필터
연료필터
앤티시즈콤파운드
기어오일
기어오일첨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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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많이 번잡해서 죄송합니다...


어떻게 쓸까 고민하다가...

워낙 복잡한 내용들이라 도저히 정리가 안되서 손길 닿는대로 작성해 보았습니다...



다음번 게시물은, 헤드 오버홀과 엔진 오버홀 편으로 찾아뵙겠습니다.


<< 현재 작업 의뢰된 내역 >>


1. 헤드오버홀 진행
2. 엔진오버홀 진행
3. 라디에이터, 써머스텟, 워터펌프, 냉각수 교환 + 플러싱 + 팬클러치 교환
   (신품 냉각호스와 신품 라디에이터 증류수로 세척 후 장착.)

4. 디퍼런셜 세척 + 디퍼런셜 오일 교환 + MoS2 첨가제
5. 엔진 + 미션 유체 마운트 교환.

6. 에어컨 컴프레셔 풀리 리페어

7. 파워 스티어링 펌프 리페어 작업

8. 디퍼런셜 마운트 교환.

9. 가열플러그 교체

10. EGR 밸브 카본 세척.

11. 체인텐셔너 확인
12. EGR 밸브 확인
13. 타이밍 체인 + 체인 가이드 확인
14. DMF 상태확인
15. 클러치 확인
16. 엔진작업 완료 후, 프로펠러 샤프트 전륜쪽 플렉시블 조인트 확인

17. 하체 상태 확인 (타이로드 앤드, 어퍼암, 로워암 등)
18. 디퍼런셜 상태 확인.



음...적고 보니까....끝나면 새차가 될 것 같습니다...-_-